뭔가 하나 끄적거려 올려보려하는데 요 아래 오분전님글이 2개나 올라와 있다.
제목이 '황당한 생각'과 '구철초'다. 재미있게 잘썼다. 저런 전개에 감칠맛 나는
글은 아무나 못쓴다.
노래방에서 가수처럼 노래 잘부르는 사람이 노래를 부르면 바로 그 뒷사람은 노래
부르기가 부담스럽다. 앞 사람과 바로 비교되기 때문이다. 못부르는 노래 더 못부르는
것으로 비쳐질 것 같다. 그렇다고 차례가 왔는데도 부르지않으면 분위기 깰 것 같아
망설여 진다.
범죄를 저지른 2명의 공범에게 먼저 자백한 자의 형을 줄여주겠다고 하면 의리를 지킬
것이냐 감형받기위해 먼저 자백하고 불것이냐로 갈등 하는 걸 죄수의 딜레마 또는 죄
수의 고민이라고 한다.
상황은 이것과 다르지만 솔로방 번개에 노래 잘부르는 리디아님이나 최병선님이 참석
하면 이게 노래방 딜레마로 바뀌게 된다. 어떻게든 바로 뒤에 부르는 것은 피해야 딜레마
에서 그나마 조금 벗어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솔로방 게시판에 오분전 님 글이 올라오면 노래방 딜레마는 다시 게시판
딜레마로 바뀐다. 세상사 어딜 가나 만만한게 없다. 이 조그만 카페에도 이곳저곳에 딜레마
가 산적해 있다.
인생은 고해라고 한다.고해라는 바다를 건너려면 딜레마는 숙명처럼 따라다닌다.
딜레마를 딜레마로 보면 대책이 없다. 다정한 친구처럼 여기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갈 수
밖에없다.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딜레마에 구애받지 않는 대자유의 삶를 살 수 있지
않을 까 기대해 본다.
PS:오분전님이 다다닥님 벙게를 성황리에 치를 수 있도록 밤잠을 마다않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니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 오분전님의 수고를 생각해서라도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해 본다.
Eric Carmen은 1949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러시아 유대인 이민자부모사이에서 출생했다.
어렸을 때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다 대중음악쪽으로 방향을 틀었다.싱어송라이터이면서 기타및, 키보드
리스트이기도 하다.1971년 그룹 Raspberries (라즈버리즈) 를 결성해 활동하다 75년 탈퇴해 솔로로 전향했다.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은 그해 발표한 첫번째 앨범"Eric Carmen"에 “All By Myself”와 함께
수록된 곡이다.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 2번 3악장 아다지오를 차용해 이곡을 만들었다.이앨범에 함께 수록된
“All By Myself”도 라흐마니노프의피아노협주곡 2번 2악장 아다지오를 끌어와 만든 곡이다.
Eric Carmen은 자신이 만든 곡에 클래식 곡들을 즐겨 차용하는 이유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명곡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들려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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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비온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1.03 오분전 돈을 많이버는 것도 한 방법이죠.
돈을 한다발씩 안기면... -
답댓글 작성자오분전 작성시간 22.11.03 비온뒤 아닌데 .... ㅋ
물론 많으면 좋지만
ㅇ나이드니 꼭 돈만은 아니다 깊은 생각이 ~^^* -
답댓글 작성자비온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1.03 오분전 체력 떨어지면
금력인데...
그거 말고 제3의 힘이 뭐가있나요?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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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비온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1.04 방문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졌네요.
건강챙기시고
멋진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