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평생을 독신으로만 살아온 나도 짝이 있다면,
이성 친구라도 있다면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물론, 신부나 스님을 동경해 독신이 된 것은 아니다.
산길에서 홀로 걷다 뒤처져 남은 듯 여전히 혼자일 뿐이다.
그런 '독종'(?)인 나도 요즘에는 고독사 등 '안타까운 소식'에 쫑긋 귀 기울이게 된다.
특히, 겨울에 홀로 등산을 나섰다가 쓰러져 동사했다는 뉴스를 대할 때마다
마치 내 정곡을 찔리기라도 한 듯 가슴이 뜨끔해지고는 한다.
어째서 독신의 삶과 홀로 등산은 이다지도 닮은꼴인가.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정도령 작성시간 24.12.22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용가내시고 내년에는
좋은분 만나시기 바랍니다
글씨가 작아 크기를 좀 키워주시면
보는데 좋을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백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22 고맙습니다.
14호로 수정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정도령 작성시간 24.12.22 백운 잘하셨어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작성자야산 작성시간 24.12.24 밀림에 맹수는 홀로 다니며
사랑 하지 않고 오로지 정복할뿐이다 ᆢ
누구에 의하여 행복해 지고싶다는 비겁한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계속 쏠로에 길을 걸어야 한다 사랑은 없다 그러한 소설 로미오와 쥴리엣이 있을뿐이다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