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하고
고결해 보이는
순백의 꽃
순박하고
서럽게도 피었구나
말 못할 사연
가슴에 안고
맑고 그윽한
향기를 품으며
외로이도 피었구나
가을이 되면 들녘에 피어나
슬픔 가득 담은
풀잎 인생
누가 이름을
그토록
애닮게 불렀던가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마음을 달래주고
시집 간 누나
친정 다니러 오면
보약재로 변신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창조주의 넓은 사랑
그대를 기억하리라
들꽃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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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수피 작성시간 26.06.15 구절초 한들한들 피어있는 모습이 차암 이쁩니다.
^^* -
답댓글 작성자들꽃핀자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수피 운영위원님
어서오셔요 -
작성자봄의향기 작성시간 26.06.15 하얀 구절초 꽃이
소박하면서 참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