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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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명대사1 작성시간18.08.04 대장님의 헌신적이고 익사이팅한 진랭으로 유익함은 물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를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또한 격이없는 동료 들의 소통과 화합은 화룡점정 이었지요
그리고 그날 시청전망대에 올라 보고 느낀 것을 적어 보았습니다
그리운 여인
올 가을엔
웃음이 해맑은 여인을
내곁에 두고싶다
드높은 전망대에 앉아
덕수궁을 바라보며
쓸쓸한 가을의 낭만을 느낄수 있는
그런여인을 내곁에 두고싶다
새큼한 찻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두눈을 바라보고 싶다
그냥 바라보며 노자의
無爲自然으로 돌아가
마주하는 찻잔에 낙엽을 태우 듯
그윽한 향기를 함께느끼고 싶다
가을이오면 호국영령 들이 잠든
현충원으로 그녀를 초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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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아신스 작성시간18.08.04 8월1일 수. 날씨 폭염
펄펄끓는 한낮의 열기
달궈진 아스팔트
111년만의 최고의 폭염에 오늘일이
나중에 기억나겠지.
저것이 덕수궁 돌담길이구나...
내리쏟는 뜨거움
어서어서 그늘로 숨고싶다.
10층 전망대서 목을 축이며 여름과 놀아본다.
아이스티가 맛있다. 사주니 더 맛있네..
눈에 들어오는 덕수궁전경...참 예쁘구나
고요하며 여백의미가 느껴지는 아름다움.
청계천에선 잠깐 발도 담갔다
물이 미지근하다.
저녁은 시원한 호프로 만장일치.
이런날이 있구나.
밥대신 ..ㅎㅎ
뜨거웠지만 그래서 더 잊을 수 없을 거
같은 오늘...
새로 오신 분도 반갑고, 대장님도 고맙고,
모든 회원님들과
앞으로 좋은 인연을 또 기대해본다. -
답댓글 작성자 사명대사1 작성시간18.08.04 장그래 사회생활 하다보면 조직에 도움이되는 사람이있고
차라리 없는 것이 나은 사람이 있는 법인디
동상은 얻어먹는 것없이 이쁜사람이거 것구먼!
더 두고봐야 알 것지만 말이여!
앞으로 잘할 거 겉기는 혀! -
답댓글 작성자 히아신스 작성시간18.08.04 선배님의 댓글에 빙그레 웃습니다.
나가 봤어요. 휴~ 조금 걸었는데 뜨겁습니다.
그날도 뜨거웠는데 뜨거운듯아닌듯ㅎㅎ
그 차이인거죠. 함께하는게.
선배님계셔서 저도 즐거웠습니다.고맙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