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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공지] 11/25(목) 오전 11시,양녕및 효령대군 묘소 탐방(접종 완료자 10명)

작성자서울사람|작성시간21.11.09|조회수994 목록 댓글 30

최근의  코로나 확산을 피하기 위해, 본 모임은 활동일(2021.11.25) 기준, 코로나 2차 접종

   다음날부터  2주 이상 경과자 10명까지만(주최자 포함)  참가 대상으로 하니, 깊은 양해 부탁드림

 

*참가 희망자는 참가 댓글에 2차 접종 일자를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람. 

(당일 접종 확인서 제출/또는 네이버 바탕 화면에서 2차 접종 일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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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 3대 태종(이방원:1367~1422)과 정비 원경왕후 민(閔)씨(1365~1420) 사이에는 모두 아래

4명의 아들이 있었다.

 

첫째:양녕대군 이제(李禔,1394~1462) , 둘째:효령대군  이보(李補, 1396~1486)

셋째:충녕대군(=4대 임금, 세종)  이도(李, 1397~1450), 넷째:성녕대군  이종(李褈, 1405~1418)

 

이번에는 서울시 상도동/방배동에 소재한 첫째 양녕대군과 둘째 효령대군의 묘소와 사당을 탐방하면서,

두 사람의 인생관을 뒤돌아 본다.

 

(셋째 세종 대왕의 묘소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영릉이고, 넷째 성녕대군의 묘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위치하고 있다)

01. 출발 일시 : 11월 25일(목요일) 오전 11:00

02. 모임 장소 : 지하철  7호선 "상도역"2번 출구 나가기 직전 

03. 탐방 코스 :

지하철 상도역 2번 출구(역내 집결) ----(마을버스:동작 08번)----(현진빌라/고마트 하차)----지덕사
----(마을버스 08) ----지하철 상도역 ----지하철 이수역 ----지하철 사당역---지하철  방배역
--청권사--(도보 10분)--- 식당(명동 보리밥)--지하철 내방역(해산, 귀가)  


04. 걷는 거리 : 약 6km 


05. 탐방 시간 : 4시간 내외(지하철 환승, 휴식, 식사 시간 포함)  *종료: 오후 3시경

06. 식사준비 : 희망자에 한하여  매식합니다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취소, 개별 이용바람)


    *참고용--->식당명: 명동 보리밥/ 메뉴:(보리밥/쌀밥) 정식=비빔밥   가격: 8천원(잔돈 준비) 


07. 걷기준비 : 따뜻한 복장, 항상 우산 지참,  마스크 착용, 식수, 간식, 운동화, 모자, 선글라스,
                  썬크림, 방풍의 등 각자 필요한 대로.

                 

08. 탐방 주최 : 서울사람  010-3919-0787 (주최자 휴대폰번호 꼭 저장해 가세요~^^)

 

09. 난 이 도 : 걷기 난이도는 "하" 입니다.


10. 참 가 비 : 입장료등 일체 없음(단 중식비 8천원은 잔돈 준비, 각자 부담)


11.카페 목걸이 명찰 : 없는 분은 개당 1천원에 구매 가능합니다(구매 희망시 참가 댓글에 표시바람)


12. 신청양식 : 참가1 / 닉네임 /2차 접종 일자/ 하고 싶은 말.

  참가신청은 신중히 해주시고 신청 후 당일 불참하시면 사전에 댓글/또는 핸드폰 문자로 꼭 연락 바랍니다.

 

 [주요 관련 사진]


고대 중국 주(周)나라때에 태왕(太王)이 큰아들 태백(泰伯)과 둘째 아들 우중(虞仲)을 뒤로 두고, 셋째 아들인 계력(季歷)에게 양위하려는 부왕의 뜻을 알고, 두형제는 형만(荊蠻)이란 곳으로가서 머리를 깎고 은거하며 양보한 미덕을, 후일에 공자께서는 높이 칭송한 말이 《논어:論語》에 있으니 "태백은 그 덕이 지극하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泰伯可謂至德也已矣(<------子曰:"泰伯可謂至德也已矣,三以天下讓, 民無得而稱焉-->공자가 말하기를 "태백은  지극한 덕이라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세 번이나 천하를 사양하였지만, 백성이 그를 칭송하지 않는다.)라고 하였고,  "우중은 숨어살면서 말을 함부로 하였으나 내면적 처신은 깨끗함(淸道)에 부합하였고, 의식적으로 몸을 함부로 한 것은 권도(權道)에 부합하였다"라고 하였다. 
<---출전 《論語:泰伯,微子》및 《論語集註》








1.지덕사(至德祠):태종의 첫째 아들 양녕대군의 묘소와 사당이 있는 곳


*지덕사 관련 사진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것을 인용함 


*아래 지덕사 소개는 "지덕사" 홈피의 <이사장 인사말>에서 인용함



지덕사(至德祠)는 양녕대군(讓寧大君)을 모시는 사당(祠堂)의 이름이고, 7만여 후손들의 종친회(宗親會) 명칭이며,또한 양녕대군의 유덕과 사상을 계승 선향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려는 재단법인의 명칭이기도 합니다.

숙종대왕이 남대문 밖 도저동(桃楮洞)에 사당을 개축하고 "지덕사(至德祠)"라 이름을 내렸습니다. "지덕(至德)" 이란 말은 양녕대군이 왕세자의 자리를 아우인 충녕대군(세종)에게 추양한 덕이 공자(孔子)가 논어에서 "태백(泰白<---泰伯의 誤字)은 가히 지덕(至德)이라 이를만하다. 세번이나 천하를 사양하였으나, 백성들은 사양의 은미한 뜻을 알지 못하여 칭찬하지 못했다." 고한 "지덕" 두글자를 딴 것으로 역사상 위대한 인물에게 내린 찬사중에서도 최고의 찬사입니다.

대군의 사당과 묘소는 서울동작구 상도동 65번지의 42호에 있으며,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1호로 1972년
8월 30일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1)양녕대군 묘역 


(2)양녕대군 묘소






2.<청권사:淸權祠>조선 3대 태종의 둘째 아들인 효령대군(孝寧大君:1396 ~1486)의  묘소와
                                       사당이 있는 곳, 후손들이 번창, 많은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권(淸權)’의 유래


중국 주(周)나라의 둘째 왕자 우중(虞仲)이 아버지 태왕(太王)의 뜻을 헤아려, 세째 왕자  계력(季歷)에게
왕위를 양보한 미덕을 칭찬하면서, 공자(孔子)가 "청권(淸權)"(<---"身中,廢中":"몸은 청결에 맞았고,
폐기된 것은 권도(權道:일을 처리하는 방법) 맞았다." (《論語,微子》) 이라고 하였는데, 효령 대군이 
아버지이신 태종(太宗)의 의중을 헤아려, 아우인 충녕대군(세종대왕)에게 왕위를 양보한 미덕을 
세종대왕께서는 "나의 (둘째)형이 곧 청권(淸權)"이라고 칭송하였고, 훗날 정조(正祖)가 1789년
효령대군의 사당을  "청권사(淸權祠)"로 사액(賜額) 한데서   연유함.
 






(1)청권사 안내도
  






 (2)청권사 정문
  








(3)효령 대군 부부의 묘소



 


3. 뒷풀이 메뉴: 보리밥 (또는 쌀밥) 정식=비빔밥  
(식사비: 8천원, 잔돈 준비)


 
*보리밥(또는 쌀밥),청국장,콩비지,각종 야채,고추장,참기름,숭늉(고기,생선은 일체 없음)
 
*보리밥이 기호에 맞지 않는 분들을 위해, 쌀밥도 함께 나오는데,  보리밥/쌀밥에
각종 야채,콩비지등을 넣고, 고추장및 참기름과 함께 비벼 먹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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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뻥. | 작성시간 21.11.23 죄송합니다
    딸이 교통사고로 병원입원
    아이들 케어로 딸내집에 갑니다
    미안합니다 .
  • 작성자금비맘 | 작성시간 21.11.23 참가 금비맘
    신청 다시합니다
    충주까지가서 간호하고 오늘저녁 서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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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울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25 ♧현재 참가자(8명): 서울사람/난타/스코프/큰산지기/해피가이/재경/꽃수레/꽃수레1
    ,
    ●참가자: 현재 8명 --> 2명 추가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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