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역사 문화 탐방
01. 모임 / 출발 일시 : 2023.3.21(화) 오전 11:00 (늦어도 10:55까지 도착바람)
*안내자는 당일 오전 10:30경 도착함
02. 모임 장소 :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 6번 출구[역내]
03. 코스 : "한성대 입구역"(6번 출구 역내) 집결-->출석 확인및 당일 회비(1만원,잔돈 준비)접수
---> 간단한 자기 소개(전체) ---> 마을 버스 탑승(성북 02) --->길상사(사찰 , 간식 시간 )
---->선잠 단지 ---> 최순우 옛집--> 이종석 별장 --> 심우장 ---> 이태준 가옥(수연산방)
----> 오후 1:10 경[식당:선동 보리밥 ] ---> 성북 선잠 박물관
(만 65세 이상:신분증 지참, 확인후 무료 / 64세 이하는 1천원) --->도보 약 10분
-----> 귀가: 4호선 "한성대 입구역"
*마을 버스 탑승후 "길상사 "도착 , 위에서부터 도보로 내려 옴.
(상황에 따라, 탐방 코스를 다소 단축할 수도 있음)
04. 걷는 거리 : 약 4km
05. 걷는 시간 : 2시간 내외 (휴식 시간 포함) *식사 시작~종료: 오후 1:10 ~2:10 경
06. 식사 : 매식 (식비:1만원) *식당명:선동 보리밥(서울시 지정 100년 맛 집)
*메뉴:(쌀밥/또는 보리) 비빔밥 <----희망자에 한함(비희망자는 댓글로 의사 표시)
*주류는 희망자에 한해서 개별 구매(막걸리:4천원/소주,맥주:각 5천원)
07. 걷기준비 : 마스크 착용, 항상 우산(우비)지참, 충분한 식수, 간식, 미끄러지지 않는 운동화, 모자,
양산, 선글라스, 썬크림 등 각자 필요한 대로, 또한 편한 복장으로
*만 65세 이상:신분증 지참(성북 선잠 박물관 입장 무료; 64세 이하는 1천원)
08. 안내자: 서울사람, 010-3919-0787 (안내자 휴대폰번호 꼭 저장해 가세요~^^)
09. 난 이 도 : 걷기 난이도는 "하" 입니다.
10. 당일 회비(=식비): 1만원 (잔돈으로 준비,출석 확인시 접수함)
11. 카페 (목걸이) 명찰 패용 부탁드림 (없는 분은 현장에서 개당 1천원에 구매 가능)
※ 카페 명찰 구입 희망자는 사전에 댓글로 의사 표시 바람.
12. 신청양식 : 참가 1 / 닉네임 / 하고 싶은 말
참가신청은 신중히 해주시고 신청 후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 취소시, 꼬리말 또는 핸드폰 문자(010-3919-0787)로 사전에 연락해 주셔야 대기자가 참석이 가능하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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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련 사진
1. 집결 장소: (4호선 지하철) <한성대 입구역> 6번 출구 [역내]
*2023.3.21(화) 오전 11:00(가급적 10:55)까지, 아래 사진의 벤취(2개)를 중심으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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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길상사:吉祥寺>
길상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사찰로서, 송광사의 말사이다. 또한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의 근본도량이다
원래는 서울 시내 3대 요정(料亭)의 하나인 "대원각"이었고, 그 주인인 길상화(女,1916~1999, 본명:김영한)가 법정 스님(1932~2010)에게 기증(당시 시가 1,000억)하여, 1995년에 사찰로 변신한 곳.
김영한(金英韓)은 월북 시인인 백석(1912~1996)과의 실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수필 <내사랑 백석>(1995)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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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석 측과 문학계는, 김영한이 백석의 연인이었다는 설을 부인하고 나선다. 백석의 주변인들은 김영한과 백석의 교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김영한은 젊은 시절, "삼천리 문학"에 수필을 투고,게재한 적이 있는 문학 애호가이다.
(2)김영한은 자유당 소속 이재학(1904~1973) 국회 부의장의 애첩이며, 두 사람 사이에 출생한 딸 최씨가 요정을 기증받은 조계종을 상대로 50억 반환 소송에서 승소하기도 하였다.
어쨌든, 이제는 백석,길상화,법정 스님 모두 저 세상 사람이 되어, 그 발차취만을 돌아 볼 수 있을 뿐.....
3.<선잠단지> 누에 농사의 풍년을 빌던 곳
4.<최순우(1916~84) 옛 집> (서울시 등록 문화재 268호)
*개성 소재 송도 고등학교 졸업후, 개성 박물관에서 근무하면서, 당시 관장인 고유섭(1905~1944)의 영향을 받아,한국 미술사 연구에 전념, 후일 국립 중앙 박물관장을 역임하고, 한 평생을 문화 유산 조명에 바친 미술사학자 최순우의 옛 가옥
5.<이종석 별장>(서울시 민속 문화재 10호)
이종석은 조선말기에 마포강에서 젓갈 장수로부터 시작하여, 부자가 된 인물. 1900 년경에 지은 별장으로,
현재는 교회소유이다. (개방 시간: 화~토, 오전 11시~오후 4시)
6.<심우장:尋牛莊>(서울시 기념물 7호)
시인이며,독립운동가이며,승려였던 만해 한용운이 1919.3.1 독립 운동으로 옥고를 치룬 후, 주위의 도움으로 마련,만년에 거주했던 곳.
7.이태준 가옥(수연산방):서울시 민속문화재 11호
작가였던 상허 이태준(1904~?)의 고택으로, 현재는 찻집 <수연산방>으로 개방중.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주란 작성시간 23.03.20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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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아1 작성시간 23.03.20 참석합니다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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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하 작성시간 23.03.20 늦어서 죄송합니다
참석합니다^^ -
작성자이 혜란 작성시간 23.03.21 지금 참석 댓글 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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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울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21 서울사람/박주현율려/선후/미소와 사랑/재경/박건우/박영숙/푸른비3(식사 불참)/영탁/목화송이/그린비/칭구/데카르트(명찰)/게스트/야생마짱/순욱/초코/초코 1/리움/주란/영아 1/정하/이 혜란 [2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