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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 휴게실

한국 지명 유래 - 2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작성자예그린별|작성시간20.11.16|조회수1,220 목록 댓글 2


서울 경기 - 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구미라는 이름은 탄천이 굽이져 흐르는 곳에 마을이 위치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위치 -

구미동은 성남시와 분당구의 최남단, 탄천과

동막천이 만나 휘돌아 흐르는 곳에 위치한 마을이 다.


동쪽은 광주군 오포면 능평리,

서쪽은 용인시 수지읍 동천리,

북쪽은 분당구 금곡동, 불정동 과 접하고 있다.


탄천이 북쪽으로 흐르면서 금곡동과의 경계를 이루며

서쪽에서 흘러내린 동막 천(머내; 머흐내, 험천)이 이곳에서 탄천에 합류한다.


- 연혁 -

조선시대에 탄천 남쪽은 용인군 수진면(水眞面) 구미리였으며,

1914년 일제에 의한 전국의 행정 구역 폐합 때

수진면의 죽전(竹田), 원천동(遠川洞), 구미동의 각 일부 및

광주군 낙생면의 정자 동 일부를 합하고 낙생면에 편입되어 구미리(九美里)가 되었다.


1971913일 광주군에서 성남출장소가 분리독립하면서 여기에 편입되었고,

1975317 일 성남시 낙생출장소 관할이 되었으며,

198951일 성남시 중원구에 편입된후

1991917일 분당출장소가 분당구로 승격되면서 분당구 구미동이 되었다.


관내에 오리동(五里洞). 미금동(美金洞)이 있으나 별개의 행정법정동이 아니다.

분당 신도시 개발 이전에는

골안(石村: 돌말), 넘말, 가운데구미(中九美), 낭떠러지말, 뒷구미(後九美),

벌말 (坪村), 머내(遠川), 앞구미(前九美), 오리뜰, 잣골 등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 지명유래

 

구미라는 이름은 탄천이 굽이져 흐르는 곳에 마을이 위치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하천의 곡류 (曲流)지역 땅이름에는 구만리(굼안), 구비내(구비안),구만동 등의

이름이 붙여진 경우가 있는 데 구미동- 구미를 뜻하는

하천곡류지명으로 볼 수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구미후 미를 뜻하면서 ’ ‘기미’ ‘꾸미같은 형태로 변하여

신바꾸미(사천시), 큰구미(단양), 막그미 (진도) 등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경남 양산의 물금(勿禁)물구미의 표기로 보기도 한다.


한편 1900년대 초기 문헌에는 구미동(九尾洞)’으로 기록되어 있고,

<성남시지>에는 전주 이씨 등 아홉 성씨가 각각 부락을 만들어 살았으므로

구성리(九姓里)’라 하였는데 그 성씨들이 모두 음()이 다르므로

구음(九音)’이라 불렀다고 하였다.


또 그들이 서로 화목하였으므로 구순(九順)’이라 하였다든지,

마을에 아름다운 일이 많아서 구미(九美)’라 불렀다고 한다.

구미동의 유래에는 이외에도 뒷산이 거북이처럼 생겨서

구산(龜山)’이라 불렀다는 설, 아홉 개 마을로 되어 있어

구미라고 부른다는 설, 거북이처럼 생긴 산밑 마을로

거북이 그늘이란 뜻에 서 구음(龜陰)’이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생각건대, ‘구성리구석리를 소리 그대로 표기한 것이며,

구음역시 의 차음(借音)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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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가장자리 | 작성시간 20.11.20 제가 구미동에 살고 있습니다만
    구미동에 대한 뜻이 있는 유래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레인댄스 | 작성시간 20.12.17 예전 고향같은 우리동네라 반가움에 댓글 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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