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니어 사랑방

동자석

작성자나 이화|작성시간26.06.15|조회수145 목록 댓글 3


처음엔
아이들이 죽으면 묻어주는 공동묘지인줄 알았다.
알고 보니 망자를 지키고 모시던 동자석이란다.

숲속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돌사람들이 마치 오래전부터 무언가를 기다리는 것처럼 보였다.

수백년의 동안 비바람을 맞으며 제자리를 지켜온 얼굴들은 투박하지만 정겹고, 말은 없지만,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했다.

초록숲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아래 동자석 얼굴, 하나하나가 다 다르고.
웃는 얼굴, 근엄한 얼굴, 투박한 얼굴로 수 많은 세월을 견뎌내고 있는 것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나 이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고사리 천국 입니다.
    풀처럼 많아요.
    근데요
    꺽으면 벌금 물어야 된대요.
  • 답댓글 작성자나 이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앤디김. 아~~
    그렇군요
    근데
    고사리 꺾어도
    못가져 온대요
    바로 삶아 건조 시켜야 한대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