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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사랑방

안 해가 무너지면, 가족이 무너진다.

작성자나 이화|작성시간26.06.16|조회수251 목록 댓글 17

어젯밤 산책하면서 들은 이야기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
백옥 같은 피부, 까만 머리카락, 붉은 입술
천상 여자라 불리우는 60살 여자가
짧은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고 야구모자가 잘 어울린다.

아들 딸 중국으로 유학 보냈다.
명문 대학에 다닌다.

시댁에서 유산을 물려 주면서 남편은 술과 여자 도박 중독자라 며느리 앞으로 했다.

그 집구석 허구헌날 큰소리가 났다.
사람들은 남편 탓을 했다.
남편이 술과여자 좋아하고 도박에 빠져서 일거라 했다.

여자는 옷가게를 했다
도매상에 간다는 이유로 외박이 잦았다.

어느날 여자가 쓰러졌다.
혈관성 치매가 왔다.
여자가 20살 어린 남자랑 수년동안 내연 관계 였다.
어린 남자가 수십억 들고 사라졌다.
충격으로 쓰러진것이다.

애들도
중국유학비 보낼 수없어 한국으로 돌아왔다.
가족들은 원룸으로 이사했다.
여자는 요양원으로 보내졌다.

조금씩 제정신이 돌아올때마다 집에 가고 싶다고 집에 간다고 한다.
가족들은 아예 면회 가는 것도 중단했다.
.
.
.

아내(안에 떠 있는 해) ''안 해''
해가 사라지면 가족은 암흑속으로 사라진다.
안 해를 지키는 사람은 남편이다.
안 해는 남편의 사랑을 먹고 산다.
사랑이 고프면 안 해는 사랑을 찾아 방황한다.
가족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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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나 이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남편한테 아내는 온 세상 맞지요?
    충성 하세용~^^
  • 작성자계륜 | 작성시간 26.06.21 저는 엄마인데요
  • 답댓글 작성자나 이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저도 엄마 입니다 ㅎ
  • 답댓글 작성자계륜 | 작성시간 26.06.21 나 이화 절보고 큰아들이래요
  • 답댓글 작성자나 이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계륜 우리는 큰애기라고 합니다.

    남편은 딸 처럼 생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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