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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사랑방

우리말의 어원 33 - 등골이 빠지다 外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6.06.18|조회수50 목록 댓글 1

등골이 빠지다

`등골`이란 말에 쓰이는 ``은 뼛속에 가득 차 있는 부드러운 신경조직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 쓰이는 등골이란 등뼈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뇌와 연결되는 신경중추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신경중추에 손상이 올 경우 디스크 및 운동 신경 마비 등의 여러 가지 신체적인 고통을 당하게 된다.

따라서 `등골이 빠지다`는 견디기 힘들 만큼 몹시 힘이 든다는 말이다. 이 밖에도 등골에 관계된 말로는 남의 재물을 갈취하여 긁어먹는 `등골을 빼먹다` 혹은 남을 몹시 고생스럽게 하는 것을 가리키는 `등골을 뽑다` 등이 있다.

출처 :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

 

 

등신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등신(等神)은 한자말 그대로 사람의 형상으로 만든 신상(神像)을 말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해 내는 귀신과 비슷한 뜻으로 쓰였다.

(광목이 처음 나타났을 때, 너무 넓어서 "이건 사람이 못 짜, 등신이 짜지"라고 하시던 기억이 난다. - 문익환 죽음을 살자202).

그러다가 차차 어리석고 줏대 없는 사람을 가리키게 되었다.

출처 : 우리말 유래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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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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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 이화 | 작성시간 26.06.18 저는 가끔 등신같을 때가 있어요.
    등골 빠지게 어리석을때도 있고요.
    스스로 바보천치라고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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