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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사랑방

'싼게 비지떡이다'의 유래(由來)

작성자뜬구름,|작성시간22.08.16|조회수354 목록 댓글 2



▣"싼게 비지떡이다" 의 유래(由來)▣

 

 
값싼 물건이나
보잘 것 없는 음식을 일컫는
옛 속담에
'싼 게 비지떡이다'란 말이 있다.
 
그러나 이 속담의 어원을 보면
'싼 게 비지떡'이란
말에는 전혀 다른 의미가 담겨져 있다
 
충북 제천
'봉양면'과 '백운면' 사이 고개인
'박달재'는
지방에서 한양으로 올라가려면
꼭 거쳐야 하는 교통의 요지다.
 
'박달재' 근처 산골 마을엔
주로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들이 들렀던
작은 주막이 있었다,



'박달재'
고개 주막의 주모는 하룻밤 묵고
길 떠나는 선비들에게 늘 보자기에 싼
무엇인가를 봉송으로 주었다.
 
✔봉송(封送) 
물건을 선사하려고 싸서 보냄.
선사하려고 싸서 보내는 물건.
 
봉송을 받아든 선비들이
"싼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주모는
 
"싼 것은 비지떡입니다.
 
가시다가
배가 출출할 때 드세요"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말인즉,
'보자기에 싼 것이
콩비지로 만든 떡입니다"란
의미(意味)가 담긴 대답(對答)이었다.
 
여기서 비지떡은 두부를 만들 때
나오는 비지(찌꺼기)에 쌀가루 넣고
소금 간을 해서 빈대떡 처럼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속담에서 배려와 정을 느낄 수 있다.
 
먹거리가 귀했던 시절,
먼 길 떠나는 사람들에게 비지떡을
보자기에 싸서 전했던 산골마을의 주모가
"다들 과거급제 해서 꼭 성공 하시게나!"
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런 바람을
봉송에 담지 않았을까?
  

 
'싼 게 비지떡',
지금은 하찮은 물건을 이르는 말이지만,
 
오래 전엔 '값이 싸다'는
의미(意味)보다는 '보자기에 싸다',
 
즉 가진 건 없지만 상대를 배려하고
나눠주는 따뜻한 정이 담긴
뜻으로 쓰여졌던 말이었다.
 
남을 위한 배려..
이것이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마음인 속담의 의미를 사랑으로 함게
공유하자


-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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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진 이 | 작성시간 22.08.17 感謝 합니다 *.* 强推
  • 작성자좋은사탕 | 작성시간 22.08.17 뜻이 크게 왜곡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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