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한태수의 곡으로 2007년 국악그룹 놀이터 앨범에 연주곡 Fly To The Sky로 처음 발표하였고, 2008년 소프라노 성악가인 신문희(MOONY)의 앨범에 채정은이 작사를 붙이고 노래 곡으로 한태수가 편곡하여 아름다운 나라라는 제목으로 다시 발표되었다. 발표된 지 10여 년이 넘도록 계속해서 불리어, 호국 보훈의 날과 통일 콘서트, 국가 행사 등에서도 이전의 조국찬가만큼 자주 연주되는 음악으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노래의 가사는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자연을 서정적으로 그리면서, 이러한 땅에 사는 한국인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쾌하고 아름다운 가사로 인해 국가 행사에서 자주 연주되며, 특히 남북통일 관련 음악회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처럼 많이 불려 여러 소프라노들의 버전이 파생되어 나왔다.
유치원, 초등학교 학예회 등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중학교,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한 때 현재의 애국가의 작사자인 안익태가 갖은 논란으로 이슈가 되며 현재의 애국가를 없애고 이 곡을 국가로 지정하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의 특징을 잘 표현해낸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 산자락에 긴 노을지면
걸음 걸음도 살며시 달님이 오시네
밤 달빛에도 참 어여뻐라
골목 골목 선 담장은 달빛을 반기네
겨울 눈꽃이 오롯이 앉으면
그 포근한 흰빛이 센 바람도 재우니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 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강 물빛소리 산 낙엽소리
천지 사방이 고우니 즐겁지 않은가
바람 꽃 소리 들풀 젖는 소리
아픈 청춘도 고우니 맘 즐겁지 않은가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 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후렴구(2절 뒤에만 사용)
큰 추위로 견뎌낸 나무의 뿌리가
봄 그리운 맘으로 푸르다
푸르게 더 푸르게
수만 잎을 피워내 한 줄기로 하늘까지 뻗어라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 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