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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드 팝 친 구 들

인생이란 뱃전에 부서지는 파도 ~~ Caruso - Lucio Dalla

작성자춘수|작성시간21.05.27|조회수352 목록 댓글 4

루치오 달라(Lucio Dalla).. 이탈리아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 및 뮤지컬 배우. 2012년 스위스 공연일정 중 몽트뢰에서 콘서트 하다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 향년 68세

1943년 볼로냐에서 태어난 루치오 달라는 1960년대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1962년 `플리퍼스'라는 밴드와 함께 첫 앨범을 냈고, 유명한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Enrico Caruso, 1873.2.27 - 1921.8.2]

"Caruso"는 Lucio Dalla가 1986년에 작곡한 곡. 이태리 테너 "Enrico Caruso"를 기리는 노래다. 이 노래는 Lucio Dalla가 죽은 후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Enrico Caruso는 이태리 오페라 테너 가수로서, 유럽과 미국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많은 노래들을 불렀던 유명한 엔터테이너였다.

"Caruso" 노래의 뜻은... 죽음을 앞둔 한 남자가 자기를 소중히 여겼던 한 여인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자신의 고통과 갈망을 노래한다. 가사는 카루소의 인생 주변 사람들과 장소들에 관한 다양하고 미묘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Lucio Dalla가 이태리 주요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노래의 의미는 이렇다. 그는 쏘렌토 해안가 마을에 있는 Excelsior Vittoria 호텔에 묵었다. 우연히도 그는 Enrico Caruso가 48세의 나이로 죽기 전에 여러 날 기거했던 바로 그 방에 묵게 되면서 호텔 주인이 들려준 카루소의 젊은 여학생에 관해 들려준 얘기를 토대로 이 노래를 만들었다.

카루소는 나폴리의 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여러 여자들과 사귀었으며, 그 중 예술을 했던 한 여자와 결혼하였으나 결과는 좋지 못하게 끝이 났다. 그가 죽기 몇 년 전 20 살의 제자 Dorothy Park Benjamin를 만나 결혼했는데 Lucio Dalla는 이 노래에서 그녀를 “Caruso”로 설명하고 있다. 그녀와의 사이에서 Gloria 라고 하는 딸 하나를 두고 있다.

"Te viglio bene"로도 불려지는 이 노래는 작가가 카루소의 한 평생을 회상하지만 사실은 모든 사람에게 인생에서 무엇인들 집착할 것은 없다는 깨달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사는 노래를 떠나 감동을 주는 멋진 시이기도 합니다.

Lucio Dalla

Luciano Pavarotti

Andrea Bocelli

Lara Fabian



<1절>
Qui dove il mare luccica
e tira forte il vento
su una vecchia terrazza davanti
al golfo di Sorrento
un uomo abbraccia una ragazza
dopo che aveva pianto
poi si schiarisce la voce
e ricomincia il canto

불빛 반짝이는 밤바다,
바람 휘몰아치는 이곳
소렌토만 마주보는 낡은 테라서 위에서
한 남자가 소녀를 껴안고는 흐느끼네.
이윽고 그는 목소리 가다듬어 다시
노래 부르기 시작하네.

<후렴>
Te voglio bene assai
ma tanto tanto bene sai
e' una catena ormai
che scioglie il sangue dint' e' vene sai

너를 무척 사랑해, 너도 알지?
그래, 아주 아주 많이, 알고 있지?
지금 이 사랑의 굴레가 내 몸의 모든
피를 뜨겁게 끓게 하는구나, 알고 있니?

<2절>
Vide le luci in mezzo al mare
pensò alle notti la in America
ma erano solo le lampare
e la bianca scia di un'elica
sentì il dolore nella musica
si alzò dal Pianoforte
ma quando vide la luna uscire
da una nuvola
gli sembrò più dolce anche la morte
Guardò negli occhi la ragazza
quegli occhi verdi come il mare
poi all'improvviso uscì una lacrima
e lui credette di affogare

그는 바다 한가운데서 불빛들을 보았네.
그때 아메리카의 밤들이 떠올랐네.
그러나 그건 모두 어선의 등불과 뱃전에
부서지는 하얀 파도일 뿐.
그는 음악에서 고통을 느껴
피아노에서 일어섰네.
그리고 구름 밖으로 나오는 달을 보았을 때, 죽음마저도 그에게는 달콤해 보였네.
그는 소녀의 두 눈을 들여다보았네,
바다 닮은 초록빛 눈들을.
그리고는 갑자기 쏟아지는 눈물을 보며,
그는 그 속으로 빠져드는 것 처럼 느꼈네.

<후렴>
Te voglio bene assai
ma tanto tanto bene sai
e' una catena ormai
e scioglie il sangue dint'e vene sai

<3절>
Potenza della lirica
dove ogni dramma e' un falso
che con un po' di trucco e con la mimica
puoi diventare un altro
Ma due occhi che ti guardano
così vicini e veri
ti fanno scordare le parole
confondono i pensieri.

Così diventò tutto piccolo
anche le notti la in America
ti volti e vedi la tua vita
come la scia di un'elica

Ah si, e' la vita che finisce
ma lui non ci pensò poi tanto
anzi si sentiva felice
e ricominciò il suo canto

모든 이야기가 허구인 오페라의 힘은
약간의 화장과 몸짓만으로도 당신을
다른 사람으로 변할 수 있게 하지.
하지만 이토록 가까이서 진실하게
당신을 바라보는 두 눈동자는
그 노랫말들을 잊게 하고 생각들도
뒤엉키게 하네.
그래서 모든 것은 하찮게 되었다네,
아메리카의 밤들도 마찬가지지.
당신의 인생도 되돌아보면,
뱃전에 부서지는 파도 같은 것.
그래, 인생이란 끝이 있는 거야.
그러나 이제 그는 그것을 더 이상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앗네.
오히려 그는 행복을 느끼며 다시
그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네.

<후렴>
Te voglio bene assai
ma tanto tanto bene sai
e' una catena ormai
che scioglie il sangue dint'e vene 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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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춘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5.27 영원한 나의 도전곡.. 게다가
    파바로티 버전이라니~
  • 작성자첼리 | 작성시간 21.05.27 저도 늘 도전해 보고 싶은데 앞부분이 너무 빨라서 발음이 꼬여요.
    좋은 노라 다양하게 들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희수 | 작성시간 21.05.27 오늘은
    내용만으로도 뼝~갑니다

    사랑하는 이의 눈을바라보며 죽는..그런..장면..

    오우
    what shall I do ㅠㅠ
  • 작성자레지나 1 | 작성시간 21.05.27 아~~~이음악
    너무 좋아해요
    춘수님의 목소리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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