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 Una Cabeza는 1935년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탱고 가수이자 작곡가였던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이 작곡하고, 알프레도 레 페라(Alfredo Le Pera)가 작사한 노래다.
이곡은 바이올린 연주곡으로 편곡돼 1992년 <여인의 향기(The Scent Of Woman)>, 1993년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 1994년 <트루 라이즈(True Lies)>,2008년 <이지 버츄(Easy Virtue) 등의 영화에 삽입되면서 전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머리 하나 차이로'란 뜻의 Por Una Cabeza는 경마에서 간발의 차이로 승부가 정해지는 경우를 말한다. 2등으로 진 말에게 돈을 걸었던 사람 입장에서 이길 수도 있었는데 아깝게 졌다는 아쉬운 마음을 담은 말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여자의 거짓된 유혹에 속아 모든 걸 다 바쳤지만, 결국 사랑에 실패한 남자가 느끼는 좌절감을 경마에 전재산을 걸었지만 아깝게 돈을 잃은 사람의 안타까움에 빗대어 노래하고 있다.
카를로스 가르델은 이곡을 발표한 1935년 비행기 사고로 동료 알프레도 레 페라와 함께 생을 마감해 유작과도 같은 작품이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레지나 1 작성시간 22.08.21 이 연주곡을 삽입한
영화들은 다 본거같아요
그중에 알 파치노 주연의
여인의향기가
제일 생각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비온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8.21 이 곡이 들어간 영화들이 다들 괜찬아 망작은 없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음악에 맞춰 추는 탱고가 이렇게 멋진 줄을 영화를 보기전엔 몰랐습니다.
Easy Virtue의 여주인공 제시카 비엘이 시아버지와 함께 탱고를 추는 장면은
저에겐 압권이었습니다.
여인의 향기에서도 알파치노의 탱고추는 장면이 나오죠.그러면서 알파치노가 말하죠.
"탱고 추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 없어, 인생과는 달리 탱고에는 실수가 없어,
실수한다해도 다시 추면되니까."
댓글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