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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엄마! 제발 김치 좀 그만해~~~

작성자보 라|작성시간24.12.13|조회수627 목록 댓글 40

어제 달랑무 다듬고 있는데
캐나다에 공부하러 가있는 딸이
페이스톡으로 전화가 오네요

엄마 요즘 딸이 궁금 하지도
않은가봐?

하필 제가 바쁠때 딸이 페이스톡으로 전화 오면 짧게 근황만 묻고
아빠와 통화하라고 헨드폰을 자주 넘겨 주다 보니 서운 했나봐요..

거기다 김치 할거 다듬고 있다하면

엄마 또 밤샐거지?
그렇게 매일 밤늦게 자고, 밤새고
하면 치매 걸린다고 했는데!!!

잔소리 할테니 말 못하고..ㅎㅎ

제가 배추김치 보다 달랑무 김치를
좋아하다보니 마트에서 좋은 달랑무만 보면 사다 담고 싶은 충동을..

이틀전 남편이 저녁 먹고 온다고
연락이와 저녁은 아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해줘야지 하고..
여유있는 시간 코인 노래방으로..ㅎㅎ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렸더니 한입 크기 달랑무가
얼마나 좋아 보이는지요~
거기다 가격도 착하게 만원에
4단 이라네요

7시 넘어 배달도 안되는데 달랑무
4단과 차돌박이 고기 세일
한다하여 2근 사가지고 무거워
낑낑거리고 들고 왔는데

늦은 저녁먹고 다듬으면 또,
밤 샐거 같아 내일 다듬어 해야지
하고 베란다에 갔다놓고


어제 오전에 카드사와 통신사에
해결할 일이 있어 통화 하다보니
어느새 점심 시간이 되어 남편이
제가 좋아하는 돼지갈비 사준다고
하니 OK ..ㅎ

고기 먹고 오는 길에 집에 가려면
마트를 거처야 하는데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또, 들어가
둘러보고 야채와 사과도 사고
나오는데 또, 달랑무에
내 눈길이 가네요..

어제 달랑무 보다 잎파리도 짧고
무도 더 작은게 좋아보여 하는김에 4단만 더 하자 하고 사왔어요..ㅎㅎ

무가 작으니 다듬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소금물에 절인후 하나하나
깨끗이 씻다보니 에고!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네요..ㅠㅠ

만들어 놓은 양념을 달랑무에 먼저
버무린후 쪽파를 넣고 다시 버무립니다

달랑무 8단 인데도 무가 작아서
김치통이 꽉 차지 않은거 보니
보통 달랑무 4단 과 같은 양인거
같아요

이걸로 올해 김치 만드는거는
끝입니다..ㅋㅋ

그래도 작은 달랑무 해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익으면 맛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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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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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보 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2.13 현 정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칼라풀 | 작성시간 24.12.14 어쩔~~ㅋ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잖아요
    그래도 하는짓이 넘 귀여워요

    남편한테 사랑 겁나게
    많이 받을거에요 ㅎ

    굿밤~~♡
  • 답댓글 작성자보 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2.14 예쁘고 맛있게 생긴 달랑무만 보면 정신
    못차려~~~ㅋㅋ
  • 작성자샤론 . | 작성시간 24.12.15 근데.. 내 댓글 어디갔어?.ㅎㅎ
    어젠가 그젠가
    댓글 쓰다 말고 나가서
    잊어먹고 있었나봐.ㅋㅋ

    모처럼 집안 정리좀 하느라 움직였더니
    허리아파서 누워있엉ᆢ
    댓글들 읽다보니 내 댓글이 없네.ㅎㅎ

    보라님 알타리 담은거 보니 저도 급 담고 싶어집니다..
    맛있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보 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2.15 저도 그럴때 있어요 ㅎㅎ

    집안 정리 하시느라
    힘드셨군요..
    저도 예전과 다르게
    집안일 한다고 몸을
    많이 움직이면 허리가
    아프더라구요..ㅠㅠ

    이제는 우리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쉬엄쉬엄 해야할 나이가 되었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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