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가슴 벅차고 설레입니다
어둠에 불을 밝혀라
광명의 꽃으로
제 닉네임이자 불명입니다
31년전 생년월시로 받은
불명 광명화입니다
늘 보시에 목마름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던차에
저의 계획되로 집도 팔렸습니다
심맥이 약해서 이제 제건강
챙기기 바쁜처지이고
옛처럼 몸으로 뛰는 보시는
제가 눈치를 살살보는
뺑돌이가 되었습니다
살아온 세월중에
홍필녀 할모니 그당시 82세
인연으로 만나 10년간 비가오나 눈이오나
활동을 하면서 아현동 꼭대기 산촌마을
어르신 뵈러갈테면 미역국
시레기국 등등 물한사발
더 붓고 끓여서
냄비에 담고 가던날
꼬부랑 할머니 제가 행여
미끄러질까봐 비탈길에
연탄재를 미리 부서서 깔아놓어시던~~~~
나혼자 어떻게 죽을까
제일 무섭다시던 할머니
연꽃은 (저를 부르는 명칭 ㅎ)
017_346_8149
누우시면 바로쳐다보이는
벽에다 메직으로 크게 적어놓았죠
제가 사찰재가 재단에 안내하기전에
성당에서 가평꽃동네로
모셨습니다
그당시 92세~~
아현동 꼭대기에서 연꽃아
이 못난 할미 뭐이 볼거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둘은 비탈길에선채 부등켜 안고 많이 울었습니다
벽에 그려진 제 전화번호가
그리 큰 의지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급할때 번호 누르시면 오밤중에도 달려올수 있다했거던요
울집 양반이 운전이라하면
어디던 야밤도 좋아하신다고
친정 엄마를 일년전 떠나신지라 두번째 엄마를
떠나보내는 심정~~~~
울엄마께서 딸이 봉사하는걸
샘내지 않어셨고 경로당
가시먼 늘 자랑하셨습니다
그외 안산 자현사 봉사에도
다닐때 애들이랑 빙설도 만들고 그림그리기등
마당에서 그네놀이도 재기차기도 21사단 전우들과
어우러 참 멋진 세월이었고
파고다공원 원각사에도
등등 그런시절들이 참
보람있었다 살펴봅니다
30대 후반에 남편 사업으로
길거리 나앉게 생겼고
그후 50대 중반까지 돈을
벌었고 투자도 했는데 제 사주에 불로소득이 있다나요 ㅎㅎ
수도세 전기세 등등 옛 지로용지 낸때 저도 힘들때인데 그래도 인연되어
만나게 되는 종교 불문 제손에 지로가 들어오면 눈딱감고 한번에 싸악~~
은행가서 내기도 하면서 살았죠
절에가면 외상 할부로도
기리고
그러기도 했는데요
그런시절이 더 행복했다는걸
느끼면서 제계획을 세워보기
시작합니다
소형아파트 임대 두채는
세입자가 들어와서 이사가기전까지는 집세를
안올린다
제가 길거리 나앉던 그시절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번 8월에 이사갈 아파트도
올해 10년차입니다
중간 6년차에 월세 5만원 오히려 올려주더라구예 ㅋ
저는 취미로 여러종목을
배우기도
단 자격증을 따지않는다
왜?
그러면 또 욕심나서 돈벌겠다고 아니면 초대받을수도~~
저 계획되로 망구강산
땡땡 즐기며 원없이 살고있습니다
너무 감사하지요~~
어둠에 불 밝힘은 저의 의무이며 환원해야는 공덕의
결과입니다
지금의 더이상 복을 무슨
염치로 더 바라겠나요
이제는 또다시 씨앗을 심어야
할때입니다
부모님도 남편도 동창들도
떠나는 마당에
광명화도 언젠가는 떠나야할~~
그길을 위하여
다음 내생의 꽃을 준비해보렵니다
우리 사랑하는 아름다운 5060 여러분과 여성방 우리
선배님 아우님들
사랑해주셔서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광명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5.16 방가요
부족한 내용과 문장에 불구하고
상추 한보따리 생겼습니다
오실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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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상2 작성시간 25.05.16 좋으시겠네요ᆢ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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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광명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5.16 대상2님께서 응모하셨어면 좋았을껄요
아쉼 아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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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 니 작성시간 25.05.16 작년 대마도 여행에서 처음 뵙고
포근하면서도 멋스러운 모습에
늘 눈길이 가면서도 다가가지 못했네요
여성방을 들락거리며 언제나 공감가는 글을 읽으면서도 선뜻 답글 달기가 쉽지않았구요
오늘은 선배님 인생의 한페이지를 읽으며
공감되는부분이 많아 이리 몇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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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광명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5.16 어~~머~~
서니님 반가워요
대마도 하니 바로 생각나는군요
그때 참 우린 뵈었어요
선한 모습이었습니다
벌써 추억이라기에도
한참되었네요
우리 여성방에서도
자주봐요
고맙구요
서로 공감부분이 많어시다니 더욱 좋습니다
자주 오시고 함께 정담나누어요
감사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