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제집에
현대 리바트 검정색 소파가 10년이 지나면서 버리고
리클라이너 새 소파를 들였습니다
검정색 소파가 있을때는 모르겠더니
화이트가 들어 오니
왠지 집안에 모든게 하얀천 덮어 놓은거 같아 싫어지네요
남편 돌아가신 병원에서
하얀천 씌워진거 본 뒤로는 그게 싫었어요
그래서 포인트 하나를 두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어서
재활용에 찾아보니
마침 누가 버린 작은 쓰레기통 하나가 보이길래
요거다 싶어 가져왔지요
그 속에 키를 높혀 붉은 달개비 화분을 넣었습니다
분위기가 살짝 생동감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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