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나는 전투경찰로 바닷가에서 근무를 했는데
낮에는 자고 밤에 교대 근무를 했습니다
휴식 시간에도 군화를 신고 자다 보니
무좀이 걸렸는데
별별 방법을 다 써 봤지만
지금까지도 낫지 않고 무덤 속까지
같이 갈 것 같습니다
정말 지독한 놈입니다
" 무좀 걸린 닭발은 안 먹을래요"
농장 관리인이 산판 일이 없다고
술을 한잔 하자며
토종닭 능이백숙을 끓였는데
서비스로 준 닭발을 안 먹겠다고 하면서
내가 한 말입니다
사실은 발톱도 뽑지 않은 닭발이
지저분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 닭발 콜라겐 덩어린데 "
" 그럼 하나 먹어볼까요? "
우리가 먹자니 먹을 게 없고
버리기에는 아깝다고 하여 닭갈비를
계륵이라 하는데
닭발 역시 먹잘 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능이버섯 향은 아주 좋았습니다
꽃샘 추위가 온다는데
오늘 아침은 제법 춥네요
감기들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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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3.29 맞습니다
추워 서울 집에 왔습니다 -
작성자조 요한 작성시간 25.03.29 어릴 때는 닭발을 다져서 파는 포장마차도 있었는데
그걸 생으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별 거리낌 없이 먹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3.29 요리를 잘 해야 합니다
아님 먹기 거북합니다 -
작성자샤론 . 작성시간 25.03.30 저는 닭발요리 맛있게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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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3.31 잘 요리하면 먹을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