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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휴게실

이웃사촌이 아닌 이촌관계라고 할까?

작성자지존이|작성시간26.01.04|조회수325 목록 댓글 6

한결 포근해진 날씨
장작불에 봉다리커피 한잔의 낭만을 즐기는데
산타가 나타 나셨다
" 형님!
" 아우 올만이다"
" 년초라 바빴어요"
그러면서 한보따리 식량과 간식거리를 가져와 열어보니
골고루 담겨져 있다
가끔 주기적으로 가져다 주는 먹거리와 간식들

사나흘은 걱정없을 만큼 푸짐하다.

" 형님! 오후에 시간되면 장작좀 패주세요"
" 그래 알았다"
" 그리고 저녁때 고기파티 할테니 내려 오시구요"
" 불러만 주면 당장 내려가지"
이웃집 아우와 벌써 10년째 형제처럼 지내는 관계다
항상 급한일 생기면 언제나 달려가 함께 하는 형제같은 동생네 ..

그나마 산속에서 이렇게 이웃을 잘만나 들 고생하며 살아내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랴
겨울에 특히나 간간히 이층에 올라가 샤워도 할수 있으니
정말 최고의 이웃이라고
당연히 내가 필요할땐 물불 안가리고 도움도 다연히 주기는 하지만
무튼 이웃 잘만나 그나마 독립군 생활전선에 많은 도움을 받고 또 주기도 하면서 살아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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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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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4 고마워요 ㅎㅎㅎ
  • 작성자산애 | 작성시간 26.01.04 참 고마운 후배로군요.
    말씀 처럼 산타가 맞는 듯 합니다.
    무든게 빨리 먹어 치워야 할 것들 이로군요.
    장작 신나게 패시고 고기 파티도 즐겁게 하고 오세요..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4 네 성님 신나는 한판 이였오여
  • 작성자그리운 | 작성시간 26.01.04
    참 따뜻한 분이네요,

    그 전에 지존이님이 그 분께 훨씬 더 따스한 분이 셨겠지만요,,,

    모든게 주는 대로 받는 것이고,

    유유상종이니까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4 아무라도 10년차이 나다보니 동생처럼 대하다 보니 이렇게 정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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