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오랜만에 친구가 찾아온다
" 올만이다"
" 글치 인사혀"
"뉘기여?
" 누구긴 나하고 함께 당생활 하는 동지"
" 아 저번에 말했던 그여사님?
" 응 맞아 자네도 한명 맨들어 준다고 했어"
"말만 졸라 하면 모하누?
그때 옆에서 그녀가 거둔다
" 제가 책임질께요 제혼자사는 친구있어요"
" 고맙지요"
" 기대 할깨요"
" 네"
" 자네명단 넣었어"
" 이나이에 웬 정당에 "
" 왜그래. 한때 전국조직 끌던 장단장이"
" 언제적 야기를 "
" 왜 이저녁에 온겨?
" 그거 이번에 양평고속도로 발표 됐잖아 공사건으로
상의 하려거"
" 어떤걸?
" 내 조직에 골재깨는 크랏샤 580갖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난 이분야 잘모르잖아
자네가 전문가지"
" 요즘 한국에 골재장 대부분 문닿고 중국산 수입하잖아"
" 그렇다며"?
" 오래된걸"
그래서 그거 땜시 온겨"
" 아니 토공에서 골재납품건만 딴다면 땅집고 헤엄치기야"
" 그건 내가 작업할테니 자네가 골재쪽 관리좀 맞아줘"
" 그래 그것만 해결해 그럼 내가 나설테니까"
" 좋아 내가 할테니 이번에 다시한번 뭉쳐 보자고"
" 콜"
어둠이 내려앉은 산속이곳
그렇게 합의를 이루고
그렇게
요담에 볼때는 친구함께 봐요"
" 네 꼭 그럴게요"
그렇게 어둠이 내린 밤
친구를 돌려 보내고
배가 출출해
낮에 가져온 간식거리 꺼내서 그렇게 저녁을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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