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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휴게실

어머니

작성자미지의벗|작성시간26.04.01|조회수121 목록 댓글 5

          이  월  열  나흘         날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어머니 걱정은
제대로 한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잘못은 셀 수도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야 알게 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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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근아 | 작성시간 26.04.01 우리 나이 때 지나간 시절 엄마에게 불효 한 사람이 부지기수겠지요
    우리가 결혼하고 자식을 키우면서 우리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게 되지 안나 싶습니다
    가슴 찡한 글 일어면서 새삼 어머니 얼굴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산애 | 작성시간 26.04.01 우리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준게 어머니 인데
    또 우리가 가장 소홀하게 했던 것도 어머니 입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신 후에야 어머니를 생각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이영단 | 작성시간 26.04.01 어머나 불광천 아닌가요? 눈에 많이 본 곳 같아서요~~
  • 작성자조 요한 | 작성시간 26.04.01 지나고 나면서 알게 되는 게 불효했던 일들입니다
    그래도 그때는 그게 최선 이였다고 생각하면,조금은 낫습니다
  • 작성자지존이 | 작성시간 26.04.01 정말 우리엄마에게는 그런말 한번도 못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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