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산애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4.10 오늘 길동무 동호회에서 도봉산 무수골 둘레길 트레킹에 참석 하기로 해서 전철로 이동하는 시간이 1시간이 넘게 걸려서 7시 30분쯤 일어나서 준비 하다가, 카페에 들어와서 확인하니, 대부분 11시에 만나던 모임이 오늘은 오후 2시라고 하는군요. 갑자기 시간이 널널 해 졌습니다..
답댓글작성자산애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4.10
제가 가끔 몸이 망가진 사람들에게 말 합니다. 당신의 몸이 이정도 망가지려면 하루 이틀 사이에 만들어 진 일이 아니라 수십년 조금씩 조금씩 나빠져서 이리 된건데, 그걸 약 몇봉 먹고 고치려 한다면 그건 도둑놈 심뽀다 그랬습니다..
답댓글작성자산애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4.10스위트리 그냥 제 생각이니 아무래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중 제일 멋진 아주머니는 무조건 스위트리님 입니다. 제가 그리 믿겠습니다. 연세가 70이 넘으셔서 아가씨라고 못 부름이 천추의 한 입니다..
답댓글작성자산애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4.10
처연하다는 표현이 참 좋습니다. 산채로 모가지가 댕강 하는 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동백은 겨울에 피지만 그 애는 여름에 피는데 능소화가 그렇습니다. 해서, 선비의 자존심과 지조를 상징하느라 과거에 급제하면 능소화를 꽂은 어사화를 내리기도 했지요..
답댓글작성자산애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4.10
그러셨나요? 나는 동백이 피는쪽에서 살아 보지를 않아서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꽃 이름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나도 꽃잎 뒤쪽을 빨아 보았고 달달한 느낌을 받았던 꽃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 이름은 생각이 나지를 않는군요..
답댓글작성자산애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4.11
꽃이 핀다는 것은 몽우리를 터트려야 하는 고통이 따른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활짝 피어있는 꽃만 보고 아름답다고 하지요. 사람(특히 여성)도 그런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신비하고 아름다운 엄마가 되는 과정도 몽우리를 터트리는 고통이 따르는 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