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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6.05.05
흉 없이 보라 하셔서 그러기는 합니다만
사진을 대체적으로 너무 가깝게 찍으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건물이나 풍경을 넒게 보이게 찍어 주어야 보는 사람들이 편하기도 하고
여기가 어딘지 알아 보기도 할 것 같은데 그것만 생각 하시면 좋은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제 고향이 창덕궁 바로 옆인 종로구 계동입니다.
지금은 현대 건물이 들어 서 있는 곳이, 예전에는 휘문 중,고등 학교가 있었는데
휘문 중학교 쪽에 창덕궁 규장각 쪽으로 담이 낮은 곳이 있어서, 동네 꼬맹이 친구들과
거기를 넘어 들며, 창덕궁을 비공개 하던 시절에서도 숨바꼭질도 하고 그랬던 어린 시절이 있었어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넓고 아름다웠다고 생각이 되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리 보이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고려흑사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5.05 외모가 부럽단 말씀에
한가지 재밌는 사연 소개하자면~
얼마전 제가올린글 '오사카 패키지여행'에
관한건데요...
3박4일.자유여행 아닌, 패키지로 부부동반
4개도시를 번갈아 이동하니 대형버스활용 빈도가
많으므로
그때마다 일본에서 대학까지 유학한
女가이드(30년 일본전문)가 마이크잡고
일본의 역사부터 풍습.모든망라한 내용까지
장황하게 ......
우리 일행 8명 고교 같은반 출신모임 칠순여행 인지라
구성도 56년~58년까지 섞여있었죠.
이동중 예의 자세한 역사교육 설명끝에
뜬금없이
"ㅇㅇㅇ 사장님은 연세가 어떻게 보면 60대 중반이나
후반,
쫌더 후하게 본다면 50대 후반까지도 보입니다 !~~"
이러는 거예요..
순간 5초간 차안이 조용해지더군요.
저혼자만 56년생이고.나머지6명.57년생.
1명 58년생...
(ㅇㅇㅇ=고려흑사탕)
살면서 가끔 젊어보인단 소리는 듣습니다..
더구나...흰머리로 20여년살다 염색을 하다보니
그렇게 보였던것 같습니다.
ㅋㅋ.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