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즈음의 함안입니다
눈 깜짝하면 1년이 흘러가버리네요
몸무게 80kg는 유지하려고 하는데
그 마지노선이 자꾸 깨어집니다
아침부터 기사로 창원 한바리 뛰고왔어요
마누라는 제주서 사온 갈치로 찌개를 끓이고
남편ㄴ은 폰질 중입니다
며칠전에도 갈치찌개를 만들었어요
맛있다 하려는 순간 지가 먼저 그려더군요
파는거보다 더맛있다 우째 생각하노?
진짜 그렀네~ 했습니다
저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하고산다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현실과 아주 타협 잘하는 비굴한 인간이었어요
오늘도 물어보면 저는 그러렵니다
쎄상에나~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다 나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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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6 거짓말 안하면 저처럼 몬난 남편들은 살아남기 힘들어요 아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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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리운 작성시간 26.05.06
생선에 고기에 디저트로 케익과 차까지~~
멋지고 맛지게 챙겨 드십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6 저날 꽃구경하고 와서 딸애가 못챙겨준
어버이날 식사했어요
저는 밥보다 손녀들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좋았어요 근데 요즘 작은애 초4도
사춘기가 와서 천방지축짓을 안해요
그래서 쓸쓸해요 -
작성자산애 작성시간 26.05.06 현실과 타협하면서 사는 것
그게 진정한 용기이며 잘 사는겁니다.
그거 아니라고 해 보아야 나만 손해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7 요즘은 현실과 타협 못한 인간은
일반적이지 못하다
이상한 애다
심지어는 도라이다 소리까지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