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남성 휴게실

애들엄마가 온다 해서 ...

작성자지존이|작성시간26.05.12|조회수375 목록 댓글 14

비온뒤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한바퀴 돌면서 그녀들의 안부를 물어보고 또한 불편한게 없는지
다른 애들은 그래도 환경이 좋아 불만이 없는데
들판에 자라는 호박이나 돼지감자 얘네들은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왜냐면
돼지감자는 비슷한 수입잡풀로 뒤덮여 있고
호박들은 이제 싹이나서 자리를 잡아 가니 아직은 잡풀 정도가 괴롭힐뿐 수입풀의 득세가 심하지 않지만 앞으로 커가는데 애로사항이 많기에...
그래서 잠시 호박 구덩이 주변의 수입풀들을 어느정도 정리를 ...

그런데
오늘 회사 쉰다면서 애들 모친이 다녀가겠다는 문자가 온다
" 슛돌아빠 저 10시넘어 도착해서 채소 따고 뽕잎도 딸거에요"
" 알았어"
그저 애들 엄마지만 호둘갑 떨일도 없고 대면대면 할뿐이다
주변에선
그렇게 할바엔 왜 다시 합치지 않냐고들 하지만
이제는 돌아올수 없는 강을 넘었기에. 그저 애들 모친으로서
대하는 것뿐 더이상도 더이하도 아닌 그런 무덤덤한 관계 일뿐이기에 ...
그리고
혹시 이토지가 매각되면 나와 분배 하겠다고 했으니
무정하게 남남처럼 대할필요 까지는 없으니...
그저 애들 엄마로서 대할 뿐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12 네 맞아요. 이재와서 함께 산다는건 말도 않되지요
  • 작성자남남북녀 | 작성시간 26.05.12 히루님ㅡㅡ짱!!!
    ''눈감고 그냥 껴안어''
    나이 먹을수록 가족이 젤ㅡ편하고 믿을 수 있고,
    그라고ㅡㅡ또,
    미들수.. 미들수..ㅋㅋㅋ

    □ 귓전에 누가 내욕하는듯...''니 걱정이나 하셔''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12 ㅎㅎㅎ아니요 그냥 남남으로 사는게 편해요
  • 작성자가을소리 | 작성시간 26.05.12 부부 사이에
    일은
    3자는 모르지요
    하지만
    가끔 다녀가고
    야채도 뜯어
    간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늙을수록
    조강지처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12 자주와서 뜯어가요
    땅이 그녀 앞으로 해놓아서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