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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휴게실

오후의 일상들 ...

작성자지존이|작성시간26.05.13|조회수246 목록 댓글 6

올만에 식당가니
왜 않왔냐고 성화다
그래서 얼른 쌀한포 내려 놓으니
" 와우"
" 오늘 밥 공짜"
" 됐거든 공짜 별로"
식사를 끝내고

먼저 옆집 동생네 가서 마당 제초작업을
한시간 이상 했나 싶은데
제수씨가 온다
" 출근 않한거야?
" 우리 강아지 병원 들러 약타오느라고"
" 그랬구나"
" 형님 ! 손님 오시니 그만하셔"
" 알았어"
" 참 내일 센드위치용 상추 필요해"
" 올해부터 않한다며?
" 병원에서 난리야 그거 않한다고"
" 이런. 알았다 저녘에 따 놓을께"

이번엔 우리 밭에 가서 풀작업을
풀을 뽑다가 땅속의 불개미 때를 만나서 난리가
와르르 몰려와 내몸속으로
거기다가 물기까지
하긴 자기네 아지트를 망가트렸으니 이해는 힌다만
여긴 나의 나와바리 이건만
결국 너무 물어대서
그만 철수를 ...
내일은 아침부터 병원에 들러야 하기에 시간이 있어
잽싸게 머리 염색을 ...
웃통을 벗어 재끼니 여기저기 개미들에게 당한 흔적들이 여러군데
머리 행구고 이제 저녁시간이니
때꺼리 준비를 ...
모 낮에 쌓온 반찬에 얼추 때우면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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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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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13 네 ㅎㅎ
  • 작성자그리운 | 작성시간 26.05.13
    아, 개미들도 그리 사람에게 달려드는 구먼요,,,

    하기야 예고도 없이 강제 철거를 당 했으니,,,

    ㅎㅎ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13 불개미들이라서 매서워요
  • 작성자산애 | 작성시간 26.05.14 오래전에 싱크대 근처에서
    꿀병을 떨어트려 박살을 냈는데
    대충 치운다고 치우고 다음날 그곳을 보니
    그 동네 사는 개미라는 개미는 다 모여서 잔치를 하고 있더군요.
    얼른 약국에 가서 살충제 한통 사다가 싱크대 아래쪽에 한통 다 뿌렸던 생각이 나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14 ㅎㅎㅎ상상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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