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만의 전쟁만 있는게 아니다
여기도 항시 전쟁중
무슨전쟁이냐?
그것은 풀과의 전쟁이다
남들처럼 농약을 치면 편하겠지만
절대로 농약을 쓰지않고 오롯이
내손과 호미로만
전쟁을 치르는 것이다
특히나
비온뒤엔 더더욱 처절한 싸움이 일어난다
이풀과의 전쟁은 내게있어 아주 소중한 일거리다
만만한게 잡초라고
언제든 심심하면 호미 하나들고 밭에 나가면 일거리가 있으니
참으로 건강한 일거리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지구상엔 인간만 사는게 아니기에
그들도 하나의 생명체로 태어나
살아낼 의무가 있는 것이기에
허나
인간이 인위적으로 심고 씨뿌려 놓은 연약한 채소에게 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필요악의 의해서 ....
햇쌀이 너무 뜨거워 일손을 놓고
그늘막에 앉아
선풍기 틀어놓고 봉다리 아이스커피 한잔은
최고의 궁합이라고 ...
오늘은
편의점 친구를 위해
미나리와 상추를 한보따리 땄다
점심먹고 오는길에 가져다 주겠다고 약속을 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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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해향 작성시간 26.05.16
지존님의 일상을 따라가 봅니다
귀한 콩밭에 풀만 가득 있고
콩은 보이지 않는 듯 ㅎ
사실 풀은 참 예쁩니다
인위적인 온천천보다
김해 해반천은 옆에 풀 때문에
자주 가곤합니다^^
봉다리 커피한잔 하면서
푸릇푸릇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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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6 고마워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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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애 작성시간 26.05.16 나도 시골에서 살아 봤지만
말씀대로 여름철은 풀과의 사투 입니다.
한쪽을 예초기로 밀어내면 다른쪽에 다시 해야 하는데
성질 급한 사람들은 살기가 힘든 곳이 시골 입니다.벌레는 또 어떻고요..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6 모임가셨어요?그리운 형에게 안부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