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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휴게실

저녁부터 새벽까지

작성자몸부림|작성시간26.06.18|조회수264 목록 댓글 9

여행을 가면 나는 늘 그런다

여기 또 오겠나?

먼길 왔으니  볼거 다보고가자!!

해서 뽈뽈거리고 잘 싸돌아댕긴다

 

이번 광주여행은 이상하게 마산고속터미널 넘어가는

시내버스 안에서부터 멀미를 했다

여행내내 날씨는 덥고  힘이 많이 들더라

 

집에 와서는 계속 컨디션 난조다

디스크는 아니고 요통도 있고 두통도  머문다

 

6개월후면 70대로 접어든다

심리적으론 담담한데 몸이 미리 영감맛 쫌 봐라

하는것 같다

 

그래도 새벽마다 동네공원에 걸으러 간다

생전 걸으면서 안듣던 음악도 이어폰끼고 걷는다

뱅뱅뱅 라일락이질때 한많은 대동강 빌리진

 

어제 저녁엔 마누라랑 같이 밤바다길을 걸었고

오늘 새벽엔 혼자 동네공원을 걷는데 마누라가 왔다

 

길에서 만나는 꽃 한송이 개 고양이 한마리도 예쁘다

언제 어디서든 밝게 살아야 한다

 

샤워하기전에 먹방부터 때린다

먹어야 산다

단백질 보강!!

 

자귀나무꽃이 아닐까 싶다

 

장미가 살짝 졌지만 예쁘다

 

얘는 찔레꽃이라고 단정짓는다

이렇게 생긴 장미도 있더라

 

낮달맞이꽃

 

눈이 푸른아이 목걸이가 없는거보니 길냥이인가부다

 

바닷길로 진입, 아직도 노을이 남아있다

 

풍호동 장천동 야경, 저 삐알에 제법 오래 살았었다

 

 

밤이면 대섬이 거북선으로 바뀐다

 

등치 큰 서양인 부부가 정답다

 

밤에 보는 시루봉

 

 

집에 와서 예능프로 에서 본 파리남자

 

 

 

홍진경은 너무 말랐지만 아직도 손색없는

패션모델, 허당끼있는 표정이 밝다

 

멋지다 파리 패션 디자이너

 

운동화끈 다시 매고

 

개 엄마 아빠

 

개 네마리 몰고가는  남자

 

애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니가 왜있니?

 

 

새벽에 보는 능소화

 

애이름은 산수국

 

남자애들도 가방에 인형을 달고다닌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에서 혼자서 사는 삶이 고단해 보인다

 

향기가 너무 좋아서 라일락인줄 알았는데

꽃댕강나무꽃이라고 한다

 

현관앞에서, 하체가 매우 짧아보인다

 

운동은 조금 했는데 배는 억수로 고프다

단백질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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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대단히 공들여 차린 디쉬입니다
    프로솜씨 같아요
  • 작성자지존이 | 작성시간 26.06.18 우째 뜸했습니까
    않오시니 썰렁하데요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한동안 뜸했었지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 작성자절벽 | 작성시간 26.06.18 광주여행 휴유증이 있나봅니다
    그래서 저는 여행은 좋으나 실행은 않합니다
    준비도 힘들고 정리도 힘들고 제자리로 돌아오기가 너무 힘겹습니다
    집근처에 볼거리도 많고 몸부림님의 모습은 날이 갈수록 멋져집니다
    여조카가 있습니다
    8월말 결혼한다고 하는데 제가 혼주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조카도 사위도 연예계 밥을 먹다보니
    하객만 300명 거의 연예인 부실한 제가 감당이 될지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그래도 멋좀 부리고 가야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옛날에 우리 조직의 어떤 남자가 난생 처음
    친구결혼식 사회보러갔다가 너무 긴장하여
    졸도했다고 해서 엄청 웃었어요
    결혼식 가면 신랑 신부 보기 바빠서 그외사람들은 자세히 보지도 않는데 당사자들은 자기가
    비중이 큰줄 알고 엄청 긴장하지요
    저도 14년전에 150만원 주고산 양복
    다합쳐서 4번정도 입었어요
    그럴줄 알았음 30만원짜리 양복 사입고갈걸
    편안하게 혼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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