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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휴게실

비온후의 오늘 하루

작성자지존이|작성시간26.06.21|조회수217 목록 댓글 6

밤새 비가 내린뒤
세상이 온통 촉촉히 젖은 가운데
푸르름은 극치에 도달하고
한결 깨끗해진 아침공기 속에
무사히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망가졌던 채소들도 조금씩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맑은공기를 듬뿍 먹으므며
기력을 회복하는 가운데
녹거나 키가 커서 못따먹는 상추 모두 뽑아 버리고
얼마전 씨뿌려 놓었던 상추를 빈공간에 채운다
사실은 7월이 되면 상추는 더이상 심는것도 힘들고 또한 먹는것도
힘들다
모두 녹아 내려서
그때 되면 상추값은 금추가 되어 엄청 비싸다가
9월이 되어야 싼가격에 사먹을수 있는...
올해는
일부러 하우스 안에 늦게 씨를 뿌려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먹을수 있게 씨앗을 뿌렸던 것이다

서서히 또다시 뜨거움이 밀려드는 가운데
후딱 빨래 해놓고
이제 아점이나 먹어야 할거 같다

조금씩 살아나는 상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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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그럼요 우리도 자연의 일부지요
  • 작성자산애 | 작성시간 26.06.21 살아나는 녀석들도
    있다고 하니 다행 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피해는 없기를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그런일이 또 있을까요
    난생처음 일인데요
  • 작성자그리운 | 작성시간 26.06.21
    밭농사도 자연의 일부라면,

    자연은 천재지변 후에도 또 살아나더라구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살아나서 다행인데 많이 망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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