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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산행방 휴게실

10/4일 보령 오서산(토스카나대장님 리딩)

작성자별빛가람|작성시간23.10.05|조회수209 목록 댓글 5

대장님이 보내주신 사진 올립니다

 

어디론가 떠나고픈 계절

그래서 더욱 기다렸던

기차로 떠나는 산행지

충남 보령 오서산(790.7m)

열차타고 다녀왔어요

 

들판엔 영글어가는 가을들이 주렁주렁

황금물결 넘실대는 평야

주능선에 펼쳐진 은빛억새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일대

시원한 조망

가을의 정취에 흠뻑 취한 가을여정

행복한 걸음하게 해주신

토스카나 대장님께 감사함을

첨 뵌 쵸코렛님 더죤님 두번째 만남 말뫼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예쁜 바니님 사주신 불고기비빔밥(테이블계산4인분)

그래서 더 맛있었다는 ㅎ

대장님 비롯 산우님들 행복한 나날 보내시고

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수고들 많이하셨습니다~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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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유근. | 작성시간 23.10.05 가을을 맞이하는 억새가 한창이네요.
    멋진 사진 올리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별빛가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05 선배님 반갑습니다~
    선배님과 웃고 즐긴
    그자리가 그리웠답니다
    건강히 지내시고 담산행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토스카나 | 작성시간 23.10.05 용산역에서 7명이, 등포역에서 2명
    수원역에서 3명의 회원이 무궁화호를 탑승하여
    칙칙폭폭 광천역에 도착했다

    택시로 이동하여 오서산 초입에 도착했는데
    까마귀가 많이살아 오서산이라 했다는데
    정작 그들은 보이지 않았다

    들머리 초입 성연마을을 들어서니
    대추, 감, 은행, 해바라기, 고구마, 나팔꽃등등
    가을이 무럭 무럭 익어가고 있었다

    창원에서 올라온 팀을 시루봉에서 만났다
    같이 산행을 하고 표지석 앞 평데크에서
    같이 앉아 점심을 먹었다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과 서해 바다를 보았다
    예상과 다르게 대낮에는 날씨가 따뜻했다
    좀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고 온것을 후회했다

    광천시장을 일별하고 한볕식당에 자리를 잡았다
    오래전 산행후 먹었던 시원한 맥주맛을 이야기하며
    여태 먹었던 맥주중 최고였다고 칭찬을 해주며 식사를 했다

    어제 산행에 참가하신 회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

    별빛가람님
    어제 수고많으셨습니다
    사진올리는 것을 부탁해서 죄송합니다
    수요산행방을 위해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 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별빛가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05 수요산행을 계획하시고 리딩해주시는
    대장님의 노고에
    늘 감사의 마음 갖고 있답니다
    대장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바니 | 작성시간 23.10.05 이른 아침.
    콩닥콩닥하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장항선 무궁화기차를 타기 위해 길을 나섰네요~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기차..
    차창으로 스쳐가는 가을 풍경을 마음에 담으며 도착한 광천역!!
    이 광천 그 광천김의 광천인 줄 몰랐네요ㅎㅎ
    오서산에 올라 바라 본 서해바다는
    제 뿌리의 근원인지라 더욱 반가웠다는~~
    정상의 억새는 영남알프스의 추억을 대신해 주었고
    드문 드문 보이는 서어나무며
    간혹 들리는 물소리는 산행의 기쁨을 더해주었구요~
    늘 멋진 산행을 열어주시는 토스카나 대장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한 별빛가람님~
    수요산방의 별빛같은 님..
    후기 또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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