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큰악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20 안녕하세요?
가곡을 사랑하는 소프라노 애호가님들
오늘은 캐나다 엘버타주 " 루이스호숫가" 로 달려갑니다.
많은 애창 애청 바랍니다.
연습 하셔서 모임때 불러요
비취빛 물결이 하늘거리는
통나무 긴 의자에 몸을 기대어
루이스 호숫가를 바라봅니다
비취빛 물결 속에 거꾸로
드리워진 포근한 산 그림자
그 위로 떠오르는 당신의 얼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 했는데
이렇게 찾아드는 그대 얼굴은
못다한 사랑만큼 커만 가네요
아 아 지금도 못내 그리운 당신이기에
눈을 감고 팔을 저어 다가 갑니다
말없이 숨어버린 나의 님이여
비취빛 문을 열고 손을 내밀어
그리운 이 내마음 잡아주소서
비취빛 물결이 하늘거리는
통나무 긴 의자에 몸을 기대어
루이스 호숫가를 바라봅니다
비취빛 물결 속에 매달려
벌을 서는 외로운 산그림자
그 위로 그려지는 당신의 모습
세월이 흐르면 지워질까 했는데
이렇게 파고드는 그대 모습은
못다한 사랑만큼 아파오네요
아 아 지금도 못내 아쉬운 당신이기에
그날의 추억 따라 달려갑니다
이제는 돌아와요 나의 님이여
비취빛 옷을 벗고 팔을 내밀어
뜨거운 가슴으로 안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