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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편지지]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박미림

작성자마리안느|작성시간07.02.22|조회수1,025 목록 댓글 28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박미림 흔적을 혼자서 지우고 봄이 오는 땅에서 이름모를 들꽃이라도 좋으니 생 가장 자리에서 오래도록 아름답게 피어나고 지는 꽃이고 싶어라 찾아주는 이 없어도 외롭지 않는 그저, 훈풍으로 부는 바람 한줌에 따사로운 햇빛으로도 이 세상에 태어나 우듬지로 돌아가는 날까지는 내내 행복했노라고 나, 그렇게 살아가는 꽃이고 파 오늘도 잘려나간 가지위에 머물다 간 바람처럼 괜실리 허공에다 내 청춘에 등을 펴 긁어보는데 가벼워진 꽃잎이 하, 서러운 것은

흐르는 곡 - 김윤아/봄이 오면

♣―‥마리안느 편지지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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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은결 | 작성시간 07.02.23 봄을 몰고오는듯한 편지지 넘 이뻐요^^*
  • 답댓글 작성자마리안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2.23 은결님.... 정말...이젠 봄이에요..그쵸? 오늘도 날씨가....꽤나 좋더라고요.... 하지만...저녁엔 쌀쌀해요... 감기 조심하세요 ^^
  • 작성자초록토마토 | 작성시간 07.02.23 마리안느님~~방가와에,,ㅎㅎ아프신건아니쥬??아픔 안되유~~알찌에,,ㅎㅎ마니궁금하고 보고팠네유~~~알라븅~~키스~~^^
  • 답댓글 작성자마리안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2.23 아잉...몰라라...ㅎㅎㅎ 저도 보고싶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반딧불이 | 작성시간 07.02.24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라 그런지....제 가슴에도 요동이...너무 좋아서...한참 머물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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