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생과 N수생들을 가르치는 수학 강사 정병호입니다.
이번에 저와 수학 강사 정병훈 선생이 공동 집필한 미적분2 N제를 발간하게 되어 소개드립니다.
수능 12번~14번 수준의 난이도 문항부터 수능 30번 수준의 난이도 문항까지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기출 문제를 한 번 쯤 풀어본 학생들이 개념을 점검하고 문제 풀이 전략을 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총 200문항 중 3단원과 4단원의 60문항은 4점 고난도 문항부터 최고난도 문항을 대비하는 데에 적합합니다. (참고로 3단원과 4단원의 문항들은 지난해 수능 수학 가형 백분위 99퍼센트인 검토자분들이 검토한 결과 50퍼센트 정도의 오답율을 기록했던 문항들입니다.)
아래에 저자 서문과 표지 앞면과 뒷면 이미지 파일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퍼파워 N제 시리즈를 발간하며
슈퍼파워 N제 시리즈는 두 저자가 지난 수년 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발전시킨 최상의 수학 문제 풀이 전략을 훈련시키기 위한 문제집이다. 이 책에는 학생들에게서 각종 질문을 받고 그에 답변하면서, 또는 스스로 의문점들을 던지고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발전시킨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렇다면, 이 책에는 어떤 전략들이 숨어 있는가?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개념대로 정확하게 풀면서도 효율적인 전략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단, 효율성을 이유로 엉터리 개념을 가르칠 수는 없다는 전제가 있다.
어찌 보면 뻔한 얘기 같지만, 현실에서는 절대로 뻔한 얘기가 아니다.
해마다 수능 시험 당일 평가원장의 발표를 보면, 교과서의 개념을 충실히 공부한 학생들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로 출제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이 말 속에도 일말의 진실은 있다.
수학을 가르치거나 배우는 사람들 중에 명시적으로 개념을 소홀히 하려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내심 많은 학생들이 개념대로 문제를 푸는 것은 비효율적인 풀이이거나 수리논술에서나 사용하는 풀이라고 치부하곤 한다. 의외로 상위권 학생들 중에도 이런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학생들 대부분이 결국 교과서적 개념에 비춰 검증되지 않은 스킬이나 유형 암기 식 풀이를 관성적으로 반복하곤 하는데, 그 결과 그 전의 모든 시험과 달리 수능 당일 수학 문제가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곤 하는 것이다. 그래서 때론 1등급을 맞던 학생이 30번 문항을 못 풀지만, 같은 시험에서 평소 4등급을 맞던 학생이 30번 문항을 풀어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평가원장의 발표에서 우리가 발견해야 하는 진실은 수능 수학은 교과 개념을 직접적으로 사용한 풀이가 가장 정확할 뿐 아니라, 심지어 종종 가장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효율성은 개념적 정확성을 지키려고 애쓰는 가운데에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다.
슈퍼파워 N제의 모든 문제는 두 저자가 직접 창작한 문제들이다. 우리는 지난 수년 간 수능에 가장 최적화된 방법을 효과적으로 훈련시킬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문제를 만들어 왔다.
슈퍼파워 N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다.
첫째, 슈퍼파워 N제에는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 문항에 내재된 원리를 응용해 창작한 문제들이 다수 수록돼 있다. 따라서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한 번 쯤 풀어본 학생들이라면, 슈퍼파워 N제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신이 기출 문제에 내재된 개념과 전략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는지 점검․보완할 수 있다.
둘째, 슈퍼파워 N제의 해설은 모두 저자들이 직접 작성한 것이다. 각 문항에 대한 해설이 매우 자세하고 일관된 개념적 틀로 서술돼 있다. 자신이 문제의 답을 맞혔든 그렇지 않든, 자신의 풀이와 저자들이 직접 작성한 해설을 반드시 비교해보고, 자신이 미처 연마하지 못한 방법이라면 곱씹어보면서 고민하고 자신이 느끼기에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반드시 저자들의 방법과 표현 하나하나를 꼼꼼히 습득하기 바란다.
셋째, 문제를 풀어보고, 해설을 검토해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면 저자들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다. 수험생의 경우, 저자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네이버 카페 “수학의 슈퍼파워”)의 “슈퍼파워 N제 질의응답 게시판”에서 질문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저자들이 친절하게 답변해줄 것이다.
넷째, 문항 난이도는 4개 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수능 12~13번 수준의 난이도 문항부터 30번 수준 난이도 문항까지 구성돼 있다. 되도록 낮은 단계 문항부터 풀기를 권장한다.
자신이 현재 아무리 최상위권 학생이라고 해도, 높은 단계 문항에서 무언가 풀리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은 낮은 단계 문항에 대한 연구가 철저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반면 자신이 아직 최상위권 학생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학생들의 경우, 낮은 단계 문항부터 꼼꼼히 공부해서 실력을 쌓아 올린다면, 평소 4등급을 맞던 학생이 30번을 맞히는 것처럼 수능 날 판도를 뒤집을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아무쪼록 슈퍼파워 N제가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수학 학습에 든든한 벗이 되길 바란다.
그동안 두 저자에게서 배웠던 많은 학생들과의 대화가 이 책의 중요한 발상의 단초를 제공해왔다. 이 책은 그런 경험에 빚지고 있다. 또한 주말에 시간을 내어 문항 검토를 해주었던 대학생 검토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물론 이 책의 부족한 점이 있다면 오로지 저자들의 몫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들이 강의 때문에 정신없이 바빠 출판을 엄두도 못 내고 있을 때, 먼저 찾아와 출판을 열정적으로 제안한 병아리북스의 김재준 기획개발실장에게 감사드린다.
2017년 2월 19일
저자 정병호․정병훈
저자 약력
정병호
서울대 수리과학부 졸업
(현) 서초메가스터디 의대합격관 수학 강사
(현) 메가스터디 러셀 수학 강사
(현) 예섬학원, 이강학원 등 출강
정병훈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현) 강남대성학원 수학 강사
(현) 이강학원 등 출강
저자 온라인 카페: 네이버 카페 “수학의 슈퍼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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