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살때 임신해서 애기를 낳고 시댁에서 살았습니다. 근데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시집살이를 이기지 못하고 20살때 아이을 데리고 친정을 와서 남편 군대같다가 여자 만나고 놀때 저는 혼자 애를키웠고..너무 힘들때 지금의 남친을 만났습니다.친아빠처럼 아이한테두 잘했고 저한테도 잘했습니다. .전 남편하고는 결혼한 상태두 아니고 혼인신고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그렇나 주변의 시선과 직장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직장동료들이 절 쑥덕쑥덕 거리더군요 더구나 영업직이다 보니 (한회사에 여려명의 다른 회사직원이있어요)한개라도 더 팔라면 경쟁 회사하고 싸우고 회사에서 머리 뜨고 싸우는건 다반사고 개인적인일까지 알아내서 상대방을 내보내야 하는일도 다반사였습니다. 그래서 싸이도 전 못해요 ..전 혼자 돈벌어서 자식키울 자신도 없었고 주변의 시선에 너무힘들었습니다.아이가 학교갈때가 되어서 애기아빠가 아이를 데려간다고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남친과 8년을 사귀고 올해 결혼을 할려고 인사를 드리려 같습니다..근데 아버님과 형님되시는분이 작은 방으로 들어오라고 하더니 결혼을 어쩔수없이 허락하지만 나중에라도 아이가 찾자와서 불란을 일이키지 못하게 한번더 저한테 약속을 받더군요...(저두 아이와 헤어지고 마음 아파서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잘 못하고 밤마다 혼자서 울면서 자요 )...결혼 비용으로 2천만정도 보태준다고 하더군요.. 저는 죄인아라서 아무말못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저희 엄마가 이말을 듣고 오빠가 나이도 많고 병원에서 오빠가 문제가 있어서 아이같기가 힘들거같다고 하더군요.. 당연 시댁에서는 모르고 저희 엄마하고 친구들 몇정도만 알고있어요...그리고 1년정도 오빠가 저몰래 바람을 피웠습니다. 결혼자금 2천보태준다는 말에 물론 부모님한테 손벌리면 안되지만 자존심 상한다고 헤어지라고 하시네요..친구들도 결혼은 현실이다고 돈과 이런저런 문제로 이혼한다며 친구들까지 도시락싸들고 말려요.사랑만으로 살수없다는걸 아는 저로선 너무 잘알기에 .전 또 실패할까봐서 겁이나네요.. 저는 당당하게 아이를 낳았고 키웠지만 병원가서 몇번이고 아이를 지우고 사는 애들보다 더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물며 당당하게 병원가서 아이를 지우고 와서도 저한테 욕하더군요 ..지금 남친도 그렇더군요.. 세상이 그렇다고 전 언제까지 이렇게 죄인처럼 사라야할까요.. 결혼 할수있을지 걱정이네요..결혼않하고 그냥살면 주변사람들이 쑥덕쑥덕 욕할걸알기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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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0.05.16 제목만보고 저같이 뒤늦은결혼식을할가말까고민글인줄알고들어왔더니.. 그게아니네요....저같다면 둘중하날택할것같아요...
결혼식을 안하고 님애인분과합의하에..아무도모르는곳에 살던가 (그건 너무힘들겠죠)그게아니라면 연애만하라하고싶네요.. 아니면 시댁될곳에 님 애인분이 애도 못가질거고 하는상황을 다오픈해서 조금은 님도 당당해지느니건어떤지싶네요..연애기간 바람까지핀남자를 뭘믿고 그대우 받으며살겠다는건지 궁금하네요.. -
작성시간 10.05.16 제거 볼땐 그 남친분이랑은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