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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첼시 이적 확정된 아스필리쿠에타는 누구?

작성자건담(72)|작성시간12.08.25|조회수83 목록 댓글 0

 


첼시가 마르세유의 스페인 라이트백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Cesar Azpilicueta, 23)와 계약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700만 파운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조제 보싱와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물색해 왔었다. 협상 초반 첼시가 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의하며 마르세유에게 터무니없다며 퇴짜를 맞았었다. 마르세유는 최소 800만 파운드를 원했는데, 두 클럽간의 협상과정에서 700만 파운드 선으로 합의를 본 것으로 보인다.

 

(첼시와 계약에 합의한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사진출처:첼시공식페이스북)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Full Name : C?sar Azpilicueta Tanco
포지션 : 라이트백
나이 : 23
국적 : 스페인
키/몸무게 : 178/70

 

 

오사수나 유소년 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아스필리쿠에타


아스필리쿠에타는 스페인 나바라 지방의 팜플로나 출신이다. 그는 팜플로나 지역의 라리가 클럽인 오사수나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유소년시절 포지션은 지금과 달리 미드필더였다. 2006/07시즌 18살의 나이로 오사수나 1군에 합류해 데뷔를 치렀으며, 이듬해 본격적으로 1군에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2007/08시즌 오사수나 1군에 부상선수가 많아 포지션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수비수를 맡게 되었는데, 나이에 걸맞지 않는 훌륭한 실력으로 주전자리를 꿰찼다.

 

이후 아스필리쿠에타는 오사수나에서 총 4시즌간 큰 부상없이 라리가 99경기(선발97, 교체2)를 소화하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풀백 유망주로 성장하게 된다. 스페인 16세 이하 대표팀 때부터 꾸준히 각급 대표팀을 섭렵했던 그는, 2007년 자국에서 열린 19세 이하 유럽선수권대회의 우승을 이끌었다.

 

 

프랑스 챔피언 마르세유로 이적, 그리고 무릎 부상

 

청소년 대표와 오사수나에서 맹활약한 아스필리쿠에타는 유럽 빅리그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는데, 결국 그와 계약한 팀은 당시 프랑스 챔피언 올랭피크 마르세유였다. 당시 이적료는 기본 700만 유로에 출장횟수에 따라 950만 유로까지 상승하는 옵션이 딸려있었다. 르샹피오나에 안착하는듯 보였던 그는 2010년 겨울 무릎 인대부상을 당하며 6개월여간 재활에 매달렸다.

 

긴 시간 부상에서 복귀한 아스필리쿠에타는 여전히 잠재력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지난시즌 마르세유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자리잡았다. 리게앙과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38경기(선발 35,교체3)를 뛰며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활약을 바탕으로 런던올림픽 스페인 대표로 선발되어 참가했으나, 이니고 마르티네즈(레알 소시에다드)에 밀려 1경기 출장에 그치며 팀의 조별예선 탈락을 지켜봤다.

 

세르히오 라모스, 알바로 아르벨로아(레알 마드리드) 등에 밀려 아직 성인 국가대표 경력은 없지만 첼시로 적을 옮겨 본인의 가치를 입증한다면 국가대표 데뷔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The Blues 합류, 새로운 도전

 

첼시는 올 시즌 이적시장이 열리면서부터 아스필리쿠에타에게 관심을 가져왔으나 아스필리쿠에타는 마르세유 생활에 만족하고있으며, 올림픽에 집중하겠다며 이적설을 부인해왔었다. 하지만, 마르세유 구단의 재정악화로 인해 첼시의 제의를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었고, 스타드 렌 출신 로드 판니가 라이트백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스필리쿠에타를 팔아 이적료를 챙기는 것이 좋은 선택지로 떠올랐다.

 

첼시행이 근접해진 아스필리쿠에타는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런던으로 떠났고, 결국 4년간의 계약에 합의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수비력과 공격력을 두루 갖춘 풀백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미드필더 출신답게 공격상황에서도 적극적인 가담으로 팀 공격을 돕는 모습을 보인다. 프랑스 리게앙에서는 왕성한 활동량과 공격지원 능력으로 릴OSC의 프랑스 대표 풀백 마티유 드뷔시와 종종 비교되기도 했다.

 

첼시에서는 보싱와가 떠난 자리를 메우며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와 라이트백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젊은 선수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바노비치와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다. 이바노비치는 이번 시즌 리그 2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본인의 공격적 재능을 폭발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바노비치가 측면보단 중앙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첼시 상황이 결코 아스필리쿠에타에게 나쁘지 않다. 주어진 기회에 충실히 재능을 보여준다면, 세대교체를 노리는 디 마테오 감독이 꾸준히 기회를 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잉쑤니

자료, 정보참고 : 위키디피아, ESPN사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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