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싱그러운 바람 분다, 절로 즐거워 진다(인천대공원 가로수길)
인천대공원은 행복이 모이는 공간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연인들의 속삭임, 부부의 정겨운 대화가 공원에 가득하다. 공원을 감도는 녹색바람은 청명하고, 숲이 주는 그늘은 한낮의 태양을 저만치 떨어뜨려 놓는다. 인천대공원은 계절마다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다. 생명력 가득한 봄에 피는 벚꽃, 깊고 푸른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 부는 바람에 춤추는 가을 낙엽, 소복하게 내려앉은 겨울 눈길··· 화려하지 않아도 공원은 계절계절 정겨우리만치 아늑하다.
인천대공원 벚꽃길
다양한 볼거리도 많다. 여러 수종의 식물이 한데 모인 식물원, 가까이서 동물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어린이동물원, 봄철 화려하게 부활하는 장미원, 겨울엔 눈썰매장 여름에는 물썰매장이 되는 사계절썰매장, 다양한 조각으로 가만히 보고 있어도 즐거운 조각원, 마음 놓고 달려도 좋은 자전거광장까지··· 인천대공원은 삶의 긴장 대신 한가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사람들에게 되돌려 준다.
인천대공원 장미원
인천대공원 호수
TIP
인천대공원은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공원으로 관모산(162m), 소래산, 거마산을 끼고 있다. 인천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계절별 운영시설이 조금씩 다르다. 특히 여름에는 물놀이장이 개장되기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출처:(인천관광 100선, 2016. 11.)
2026-06-22 작성자 명사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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