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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작성자행복한 개구리|작성시간07.03.07|조회수41 목록 댓글 0
다공증             

 

 

    골다공증이 오면 뼈의 칼슘이 빠져 우측 그림처럼 구멍이 생겨 허벅허벅하게 되어 골절이 잘 오게 된다. 65세 이상에서 잘 오는 노인성골다공증과 성호로몬 부족에서 오는 폐경후골다공증 뿐만 아니라 요즘은 젊은 학생에게도  편식등으로 칼슘 섭취가 부족되어 골다공증이 오기도 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간질환, 신부전증, 갑상선 질환, 암, 성기능감퇴, 스테로이드나 위장약을 장기 복용하는 자, 술 담배 커피가 심한 자, 고기 많이 먹는 사람, 운동 잘 안하는 사람 , 왜소한 사람, 앉아 일하는 사람, 위 수술 받은 사람, 요통 관절염 근육통이 있는 사람, 오래 누워 있는 사람, 피로를 잘  느끼는 사람...등등은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 인자가 된다.

     

     

    위 그림은 30대 후반의 여자가 골밀도 검사를 한 결과지이다.

    그림의 네모 표식은 정상 범위(녹색)보다 낮으므로 골밀도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누구나 한번식 골밀도 검사를 해서 소리 없이 찾아오는 심각한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골량이 감소된 상태를 일컫는 것으로서 주 원인은 노화, 폐경기의 여성호르몬의 감소 등이다. 골의 양이 많이 감소하는 경우 이 자체로도 통증이 유발되지만 가장 위험한 것은 대퇴골의 골절이다. 이 경우 응급 수술이 적응이 되는데 인공고관절 삽입 등 어려운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골밀도검사를 하면 골다공증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나, 무증상 성인에게 골다공증을 발견하기 위하여 통상적으로 시행하지는  않고, 폐경기 이후 여성, 골다공증의 과거력, 운동부족, 마른 체격, 갑상선 기능항진증,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여성등 위험요소를 고려하여 검사한다. 치료로는 여성 호르몬치료,  칼슘과 비타민 D 섭취증가, 금연, 체중부하 운동 등이 있다.

    운동으로는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처럼 저항이 걸리는 운동이 좋고 주 1회 정도의 유산소성 지구력 운동(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추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넘어지거나 낙상시 쉽게 골절되고 척추나 대퇴골 경부에 치명적인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오늘날 골다공증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병 자체도 문제이지만 그로 인한 골절이 개인적, 사회적 문제입니다.

     골다공증은 처음엔 증상이 없이 찾아와  서서히 진행되고 결국은 심한

    통증과 골절로 나타납니다. 골다공증이란 골의 화학적 조성에는 변화가 없고 단위 용적 내의 골량 감소를 초래하여,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말 그대로 뼈 속에 구멍이 많아져서 골밀도 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폐경기 이후의 여성과 노인에서  골절의 주 요인이 된다.

    골다공증의 증상은 폐경기 후반에 나타나고, 대부분 노화현상으로 생각되는 요통 외엔 특이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진행된 후의 증상으로는 허리가 구부러지고, 키가 작아지며, 경미한 충격에도 골절을 일으키는데 주로 척추  압박 골절,원위 요골 골절 ( 팔목 골절 ), 대퇴부 경부 골절 및 늑골 골절 등이 흔하다.

     

    여성 중 걸리기 쉬운 사람은

     

    a.조기 폐경된 여성

    b.백인 또는 동양인

    c.부신피질 호르몬(스테로이드)이나 항경련제 상용자

    d.작은 체구의 마른 사람

    e.고령자

    f.가족력이 있는 사람

    g.저 칼슘 섭취자

    h.운동이 부족한 사람

    i.음주와 흡연이 과다한 사람

    j.갑상선 기능항진증(그레이브씨 병)환자

    k.위장병 등으로 영양 섭취가 불량한 사람

    l.신장이 1년에 0.5cm이상 감소하거나,양팔의 길이보다 신장이 작거나,허리가 굽은 사람
                                                                
    골다공증의 예방

    골다공증의 예방은 젊었을 때 , 특히 30세 이전에 튼튼한 뼈를 만들어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A. 식이요법

    적절한 칼슘 섭취가 골다공증 예방의 식이 요법의 주된 방법이다. 보통 일일 권장 칼슘( 표 참조 )의 양은 약 1,000mg이지만 대부분 이에 못 미친다.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는 우유( 특히 저지방 우유), 치즈, 요쿠르트, 두유, 연어, 정어리,  및 신선한 과일 등이지만 유제품에 들어 있는 칼슘이 흡수가 잘된다. 우유 한 글라스( 8온스)엔 약 300mg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일일 2-3컵은 먹어야 한다 . 또 칼슘 흡수를 증가 시키기 위해서는 저지방 식품과 같이 먹고, 또한 적당한 일광욕 ( 햇빛에 노출 )을 해서 비타민 D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칼슘섭취는 신장 결석등을  고려 해야 한다. 흡연은 골밀도를 저하 시키므로 금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지나친  음주는 삼가야 한다.

     

    B. 운동 요법

    운동은 강한 뼈를 만들고 유지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뼈는 근육이 붙어 있는데 이 근육을 스트레칭 시키는 운동을 함으로써 뼈를 자극 시켜 골밀도를 증가 시킬 수 있다. 이는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에 꼭 필요한 요소다. 운동 중에서 중력에 대항하는 운동, 즉 체중이 실린 운동이 골다공증에

    유익하다.예를 들어 역기, 달리기(조깅), 줄넘기, 등산, 라겟 스포츠, 하이킹, 계단 오르기 및 에어로빅 춤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수영이나 사이클링( 앉아서 자전거 타기 )등은 좋은 유산소 운동이지만 뼈에 체중을 실어 주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골다공증에는 효과적인 운동이 못된다.

     

    C. 약물 요법

     

    a) 에스트로젠( 호르몬 대체 요법 )

     

    b) 알렌드로네이트

    알렌드로네이트는 bisphosphonates 계열의 약물로 최근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 약으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임상적을 이 약은 골 소실을 억제 시키거나 정지 시켜 ,골밀도를 증가 시키고,골절의 위험을 감소 시키는 것으로 밝혀 졌다.

     

    c) 기타 약물( 예방적 치료 )

    폐경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호르몬 대체요법이 가장 널리 사용되지만 일일 칼슘 1,500mg과 비타민D 400-800IU를 같이 복용할 경우 골 소실을 정지 시킬 수  있어 사용되기도 한다.이 경우엔 특히 운동 요법을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sajudosa님의 의학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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