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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성의학 동의보감(아들, 딸 구별법)

작성자행복한 개구리|작성시간07.03.09|조회수102 목록 댓글 0

재미있는 성의학 동의보감

 

 아들,딸 구별법
요즘은 산부인과에서 아들인지 딸인지 태아 성감별을 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무척이나 궁금해하던 임신모가 아이에게 어떤 동생을 가지고 싶은지 물어보면알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해산달이 가까워 온 엄마가 어린 딸에게 물었다.
"얘야! 너는 여동생을 가지고 싶어, 남동생을 가지고 싶어?"  
엄마의 질문에 아이는 실망하며 대답했다.  "엄마! 나는 예쁜 강아지가 더 좋아."

성감별 금지법의 제정이후로 아들을 낳으려는 사람들은 미리 알아보기가 어렵게 되었다.
성감별을 하여 딸을 낳겠다는 사람은 없고 모두 아들을 선호하니 이런 법이 생긴 것이다.
그러면 아는 방법은 없을까?
동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임신된 애가 아들인지 딸인지 알기위해 바늘을 실에매어 임신한 배위에
늘어뜨려, 그바늘이 원을 그리면 딸이고, 앞뒤로 흔들리면 아들이라 믿었다.

기원전 이집트에서는 대맥(大麥)과 소맥(小麥)의 두 종자를 놓아두고 매일 임부(姙婦)의 소변을
뿌려서 대맥이 빨리 자라면 딸이고, 소맥이 빨리 싹이 트고 자라면 아들이라고 하였다.

중국의 명의 편작은 임부의 왼쪽 맥이 힘이 있으면 아들이고, 오른쪽이 크면 딸이라고 하였다.
히포크라테스는 임부의 혈색이 좋으면 아들이고, 나쁘면 딸이라고 했다.
또, 입덧이 심하면 아들 낳을 확률이 높다고 했다.

임부의 증세가 평소 별로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고 소화도 잘 되나, 맥박이 약하고,
상복부가 부르면서 펑퍼지고, 허리가 굵어지고 엉덩이가 나와 뒷모습이 휴해지며,
왼쪽 상복부에서 태동이 심하고, 배꼽이 연하면 아들이라 했다.

배꼽으로도 알 수 있는데, 임신 3-4개월에 배꼽이 튀어나오면 딸이고, 임신 8-9개월에 배꼽이 나오면
아들이라고 하였다.  유방의 변화로 알 수 있는데, 유륜내에 유선이 뚜렷하고, 유두를 자극하면
유두가 일어서면서 수축될 땐 아들일 확률이 많다.  또, 오른쪽 유륜에 변화가 심하면 아들이고,
왼쪽 유륜에 변화가 크면 딸의 확률이 많다.

태아심음(胎兒心音)이 1분에 144-160이면 딸, 124면 아들이라는데, 아들이 딸보다 태아심음 박동수는
적고 강도는 강하다는 뜻이다.

'산법통종'이란 서적엔 49의 숫자에 임신 달수를 더하고, 임부의 나이를 빼고
남은 수를 1,2,3,...자연수를 순서로 빼면 더 이상 뺄 수 없을 때, 남은 수가 홀수면 아들,
짝수면 딸이라고 했다.

이상의 이러한 방법들은 전해오는 추측적인 방법이고, 확실한 것은 낳아보아야만 아는 것이다.
경상도 지역이 남녀신생아의 성비가 제일 높다하니 정신 좀차리쇼!  무자식이 상팔자랑께

출처 : sajudosa님의 의학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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