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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

작성자구름이|작성시간07.03.28|조회수258 목록 댓글 0

*알레르기성 비염

  대체로 낮에는 괜찮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시큰시큰 하면서 콧물, 재채기,

눈물 등이 나오고 또 저녁에 되면 다시  발작이 반복된다.  으스스하고 두중감이

나타나고 나른하고 힘이 달리면서 식욕도 없다.

  이 병에 걸리면 학생은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어른들은 작업능률이 떨

어져 상당히 고통을  받는다.  각방으로 치료해도 낫지 않아  마지막으로 한의원

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은 대체로 체질적인  소인이 있다.   몸의 기초체온이

낮고 손발이 차며 혈압도  낮은 편이다.  이 경우를 한방  용어로 냉성 체질이라

고 하며 이러한 체질은 한냉 기후에 과민 반응을 일으킨다.

  이처럼 냉성 체질을 가진 환자에게는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소위 약성이 따뜻

한 온성약을 처방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무엇보다도 체질 개선이 우선돼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원인 불명의 피부질환

  최근에 들어 두드러기, 습진, 피부염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한의원을 많이

찾고 있다.  이들은 몇 달 동안 또는  수년간 여러 방법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효

과가 없어 결국 한방에 의존하겠다는 생각에서 내원한 것이다.

  이 환자들 중에는 위장장애가 동반된 경우도  있고 여성들은 월경장애, 신경장

, 불안, 불면 등의 자각증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심지어 치질까지 앓고 있는 사

람들도 있다.   때로는 변비, 배뇨 불편,  우측 갈비뼈 밑을 누르면  불쾌감 혹은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한방에서는 역시 이 질환도 체질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요즘 공해시대에 산

다고 하지만 모두  피부병을 앓는 것이 아니고 선천적으로 면역성이  약한 경우,

다시 말해 간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한의학적 관점은 가공식품의 과다  섭취, 품질이 좋지 않은 화장품의 사용,

장의 해독기능이 약화된 상태에서  육류를 많이 먹는 등의 원인으로 간장기능이

악화되어 피부병이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방약이 진정한 의미의 국민의료 수단으로 확고히 정착하기 위해서는 과학에

의해 수천년의 전통의학이 해부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한약의 효과를 과학적

으로 규명해야 한다는 뜻이다.

  현재는 한약의 화학적 구조가  해명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중에는 유효성분

이 분석 추출된 것도 적지 않다.

  인간은 체격이 좋은 사람,  왜소한 사람, 허약한 사람, 곧잘 상기되는 사람,

이 냉하게 느껴지는 사람, 덥게 느끼는 사람  등이 있어 체질은 사람의 숫자만큼

이나 다양하다. 이 체질은 일생 동안 변하지  않으며 유전에 의해 자손들에게 계

승된다.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후천적인 환경인자와  선천적인 유전인자를 꼽을

수 있다.   유전인자는 타고난 것으로서 체질을 의미하며 환경인자는  사람의 몸

밖에 있으면서 병의 원인이 되는 것들을 지칭한다.

  환경인자는 직접적인 것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꼽을  수 있으며, 간접적인 것

으로 공기, ,  식품, 화학물질, 식물, 칠정의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다.

  질병은 이러한 유전인자와 환경인자의 복합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다. 

전인자를 가진 사람은 조만간 병에 걸릴 확률이  높고, 병의 발증이 빠르냐 늦으

냐 혹은 중증이냐  경증이냐를 결정하는 것은 환경인자이다.  다시  말해 환경인

자가 사람의 몸에 작용해도 그 사람이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발병하지

않는다.

  난치병의 대부분은 환경인자의 영향은  적과 면역에 대한 환자의 응답력과 대

사기능 등 유전인자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질환이다.  이런  질환일수록 보편적

인 치료방법은  치료효과가 무력하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치료법이

선택되어야 한다.

  그동안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급기야는 항생물질에 의해 어느 정도 정복된

감염증의 치료는 유전인자보다는  환경인자에 비중을 크게 두어왔다.   서양의학

의 사명은 이 환경인자를 어떻게 제거해야 하느냐에  달려 있었다.  따라서 서양

의학의 발달은 환경인자와의 투쟁의 역사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싸

움에서 승리한 서양의학은 이제 현대의 수많은 난치병 앞에서 주춤거리고 있다.

  만성 간염, 류머티스, 당뇨병, 고혈압, 기관지 천식 등과 같은 것들은 면역질환

과 대사질환으로서 환경인자보다는 유전인자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발병원인에 있어서 감염증과는 정반대인 셈이다.

  다시 말해 유전인자를 중요시  해야 하는 질환치료학이 확립되지 못한 서양의

학으로서는 그러한 병들은 당연히 난치병이 될 수밖에 없다.

  현대의학은 장티푸스  환자에게서 예외없이  장티푸스균을 발견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항생물질  투여에 의해 치료법을 찾으려 한다.   이때 유전

인자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으며 장티푸스균이라는 환경인자만이 정복의 대상이

된다.  즉 집단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인 치료법만이 통하게 된다.

  반면에 소인에 따라  면역적 반응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병의 양상

도 개인의 차이에 의해 약간씩 다르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개인의 차이를 중요

시 하며 이를 한방용어로 증치라고 한다.

  한의학은 전통적인 증치의학 즉 체질의학으로서 환자의 체질에 따라서 처방과

약이 다르다.  이 체질 감별은 한방치료의  중요한 핵심이며 감염증은 물론 모든

병을 치료하는 기본원칙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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