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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막는 6가지 비결

작성자Jamesclinic|작성시간21.12.22|조회수66 목록 댓글 0

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어떻게 살았든, 어떤 일을 겪었든지 간에 모두들 늙어간다. 날마다 예외가 없다. 그것은 하나의 진리다.
명확한 이유도 모른다.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은 뚜렷하게 눈에 보이는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왜 늙는지에 대한 명쾌한 결론은 아직도 유보상태다.


물론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돼 왔다. 의학이 처음 생길 때부터 다루기 시작한 주제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신비는 아직도 많은 부분 베일에 쌓여있다. 다만 그동안 세계 의학계가 이 문제에 매달려 밝혀낸 연구 성과라면 "노화란 하나의 질병"이라는 것이고 따라서 "노화는 치료될 수 있다."는 결론일 것이다.


이러한 결론은 노화를 늦추거나 노화를 거꾸로 돌리기 위한 새로운 노화방지 치료법 개발에 박차를 가한 계기가 되었다.
이제는 바야흐로 어떻게 하면 좀더 젊게 살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세계 의학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나날이 새로운 노화방지 치료기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그 현주소를 총점검해본다.

글/ 허미숙 기자
도움말/ 라쥬네스 노화방지메디컬센터 배철영 박사
동서한방병원 박상동 병원장

노화는 하나의 질병
얼마든지 예방.치료될 수 있다

도움말/ 배철영 박사(라쥬네스 노화방지메디컬센터 원장)


PART1
20대 이후부터
노화를 막아라

노화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인 모든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이라는 게 라쥬네스 노화방지메디컬센터 배철영 박사의 정의이다.


이러한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는 20대 이후부터다. 인간은 대개 20세까지 성장하고 그 후로는 노화가 시작되는 셈이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 가지 설이 분분하다. 그 중에서 비교적 학계의 인정을 받고 있는 학설은 4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고 배 박사는 소개한다.


첫째는 유전이다.
유전적으로 수명도 정해져 있고 노화 또한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후천적인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도 노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위험인자로 부각돼 있다. 우리 몸에 유입된 여러 가지 나쁜 음식물이라든가, 환경 등의 요소에 의해 인체의 세포나 DNA에 손상이 초래돼 노화가 촉진된다는 이론이다.
특히 최근에 이르러서는 연령에 따른 호르몬 감소가 노화를 촉진하는 유발인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 그리고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등의 호르몬 분비 감소가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이외에 잘못된 생활습관도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예를 들어 흡연이라든가, 음주라든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다든지 하는 것들이 노화를 촉진하는 위험인자라는 게 배 박사의 설명이다.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20대 이후부터 시작되는 노화는 40대 이후부터 급속히 가속화 되는 경향을 나타낸다고 한다. 40고개를 넘어서니 하루가 다르다는 어른들의 푸념이 결코 빈말은 아닌 것이다.
특히 40대 이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때부터는 보다 적극적인 노화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배 박사는 조언한다.

 

☞배철영 박사가 소개하는
내 몸의 노화를 알리는 신호 9가지

▶너무 피곤해서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거나 쉽게 피로를 느낀다.
▶매사에 자신이 없고 활력이 떨어졌다.
▶근력이 감소하고 이유 없이 온몸이 쑤신다.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여러 사람과 어울려 있어도 자주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이유 없이 불안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든다.
▶책이나 신문을 여러 번 읽어야 머릿속에 들어온다.
▶내가 말하려는 요점을 종종 잊어버리거나 건망증이 심해졌다.
▶성욕 저하 및 발기 저하와 같은 성기능 장애가 생겼다.

 

PART2
내 몸의 노화
스스로 측정법

20대 이후부터 시작되는 내 몸의 노화, 슬픈 일이지만 인간은 흐르는 세월 따라 늙어갈 수밖에 없는 존재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렇다.
그렇다면 과연 내 몸은 얼마나 늙었을까?
내 몸의 노화 정도를 알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궁금증일 것이다.
이때 일반인들이 자신의 노화 정도를 스스로 측정해볼 수 있는 간단한 검사법으로 ?노화 자가 진단법'이 있다. 이는 자신의 신체가 얼마나 빠르게, 또는 느리게 노화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일종의 생물학적, 기능적 지침이 된다고 배철영 박사는 소개한다.

 

▶피부 탄력 검사
이것은 피부의 노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법이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손등을 5초 동안 잡아당겼다가 원상태로 복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는 것이다. 20~30대는 1~2초 정도 걸리지만 40~50대는 2~5초 정도 걸리고 60대 이상은 10초 이상 걸린다.

 

▶떨어지는 30cm 자를 손가락으로
잡는 검사
엄지와 중지를 한 10cm 정도 평행이 되게 벌린 다음 다른 사람이 자를 그 사이로 예고없이 떨어뜨려 잡는데 걸린 거리를 측정하여 진단하는 방법이다. 3회를 측정하여 평균치를 기록하면 된다.
이 검사를 실시했을 때 20~30대는 20~30cm, 40~50대는 10~20cm, 60대 이상은 0~10cm이다.

 

▶정적균형 검사
일반적으로 보다 통합된 기능을 측정하는 것이 노화 정도를 측정하는데 더 민감하다. 따라서 정적 균형은 보다 통합된 기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신체의 전반적인 신경근육 기능을 파악할 수 있다.
< 검사요령>
두 눈을 감고 무릎은 45도 각도로 구부린 채 양손은 허리에 댄다. 그런 다음 왼쪽 다리를 15cm 정도 든 후에 눈을 뜨거나 발을 움직일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다.
5분 간격으로 3회를 측정하여 평균치를 기록한다.
이 검사 결과 20~30대는 25초 이상이고 40~50대는 10~25초 정도이다. 그런 반면 60대 이상은 10초 이하로 나타난다.

 

▶안구조절 검사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소하여 노안이 나타나기 쉽다. 그 결과 가까운 곳에 있는 물체를 잘 못 보게 된다.
안구 조절 검사는 이러한 노안의 정도에 따라 노화를 측정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하는 요령은 먼저 한 손에 센티미터 자의 한쪽 끝을 잡고 측정하려는 눈 바로 아래의 안면 뼈에 갖다댄다. 다른 한 손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거리에서 명함을 쥔다.
그런 다음 명함을 눈에 가깝게 서서히 움직여본다. 흐리게 보이기 시작하는 거리를 측정하여 기록하면 된다.
대체로 20~30대는 10cm, 40~50대는 30cm 정도이며 60대 이상은 100cm 정도이다.

이상의 노화 자기 진단법을 잘 활용하면 내 몸의 노화 정도를 알 수 있고 또 효과적인 치료대책을 세우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배 박사는 말한다.
특히 국내 연구진들에 의해 최초로 개발된 노화 연령 측정시스템인 ?바이오 에이지(Bio-Age)'를 활용하면 보다 구체적인 내 몸의 노화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배철영 박사를 중심으로 한 라쥬네스 노화방지메디컬센터 연구진들에 의해 개발된 바이오-에이지는 노화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고 노화의 속도를 알 수 있으며, 노화방지 치료를 했을 때 그 효과 또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노화방지 치료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PART3
내 몸의 노화 막는
비결은 6가지

"어쩌면 그렇게 젊어보이세요."
이 말만큼 듣기 좋은 말도 없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분명 자기 나이보다 훨씬 더 젊어보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도대체 그 비결은 뭘까?


이 물음에 대해 배철영 박사는 "물론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생활방식을 가지고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노화 속도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고 잘라말한다.
이른바 노화는 얼마든지 예방, 치료될 수도 있다는 것이 그의 결론인 셈이다. 그런 그가 소개하는 노화의 치료 및 예방법은 크게 여섯 가지로 요약된다.

 

☞배철영 박사가 소개하는
자기 나이보다 젊게 사는 6가지 비결

① 절식하라.
인체의 노화를 예방하는 대표적인 비결로 절식이 꼽힌다. 이 이론은 2002년 사이언스지에서도 발표되어 이제는 절식하면 오래 살고 노화가 예방된다는 사실이 입증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노화 예방이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첫째 요소는 우선 절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절식은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


이 물음에 대해 배철영 박사는 "본인의 총 칼로리 섭취량을 30% 정도 줄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우리 인체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칼로리의 양이 2500Kcal라고 한다면 이를 30% 정도 줄인 1700Kcal 정도만 섭취하라는 것이다.
그 대신 영양의 균형은 반드시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칼로리는 적지만 필요한 영양소는 다 공급해야 한다는 것.
특히 절식요법에서 반드시 유의해야 할 것은 당분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당분은 노화에 있어서는 천적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절식요법은 당분의 섭취는 줄이고 지방은 약간 줄이며 단백질은 많이 늘려야 한다고 배 박사는 조언한다. 그렇게 했을 때 노화 방지 효과는 분명 나타난다는 귀띔이다.
"대체로 절식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에서 잠자고 있던 좋은 유전자들이 일제히 기능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전문적인 용어로는 유전자 표현이라고 하죠. 이렇게 해서 잠자고 있던 좋은 유전자들이 일제히 기능을 하게 되면서 노화가 방지되고 병이 예방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②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
운동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조차 없다. 현대인의 건강을 좌우하는 키워드는 이른바 운동이다. 운동을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 우리네 삶의 질까지도 달라질 정도다.
노화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도 운동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운동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에는 3~8년의 간격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을 하면 3~8년 정도 젊게 살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자기 나이보다 3~8년 정도 젊게 보이고 싶다면 오늘 당장 운동부터 시작하라는 게 배 박사의 결론이다.
"운동을 할 때도 일정한 원칙이 있습니다. 즉 운동을 한 번 할 때는 본격적인 운동을 최소한 30분 이상 해야 하고 또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특히 운동이 우리 몸에 도움이 되려면 어느 정도 강도가 있어야 한다고 배 박사는 강조한다. 운동의 강도를 측정하는 방법은 대개 220에서 자기 나이를 뺀 수치에 0.6을 곱하여 나오는 값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나이가 40세인 경우 220-40 = 180×0.6 = 108이 나온다. 여기서 말하는 108의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걷기 운동을 10분 하든, 20분 하든지 간에 운동이 끝난 후 맥박을 재어보았을 때 맥박수가 1분에 108회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것이 운동이다, 아니다 하는 기준이 된다는 게 배 박사의 귀띔이다.


③ 만성병을 관리하라.
인간은 대부분 사십고개를 넘어서면 한두 가지 병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 만성병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만성병 또한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병, 당뇨병 등은 인체의 노화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질환들이라고 배 박사는 우려를 나타낸다.
따라서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만성병 관리를 잘해야 한다.

 

④ 생활 속의 위험인자를 제거하라.
노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생활습관이 가져다주는 효과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좋은 생활습관은 인체의 노화속도를 5~10년 정도는 능히 늦출 수 있다는 게 배 박사의 지론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흡연자에 비해 8년 정도는 젊게 살 수 있고 술을 적당히 마셔도 2년 정도는 젊게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평소 보다 젊게 살고자 한다면 담배는 끊고, 술은 적당히 마시며 많이 웃고 규칙적인 숙면을 취하는 등 절도있는 생활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배철영 박사는 말한다.

 

⑤ 호르몬 보충요법도 효과
나이가 들면 무엇보다도 호르몬이 감소하여 이로 인해 노화가 온다고 하는 이론은 현대의학의 개가라 할만하다.
아직도 논란의 한가운데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호르몬요법은 노화를 늦추는 가장 적극적인 치료법 중의 하나임에는 틀림없다는 게 배철영 박사의 견해다.
"이때 주로 보충하는 호르몬의 종류에는 성장호르몬,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멜라토닌 등이 있습니다. 그 양은 각 개인의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부족한 호르몬을 젊은 사람의 수준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원칙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최근들어서는 내 몸에 부족한 여러 가지 호르몬을 함께 보충하는 ?호르몬 칵테일요법'이 시도되고 있다고 덧붙인다.
그러나 호르몬 요법을 쓸 때 장기적으로 써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조언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여성 갱년기를 치료하기 위해 여성 호르몬 요법을 쓸 경우 여성 호르몬을 5년 정도 쓰고 그 다음에는 호르몬이 아니면서 골다공증이나 심장병 등에 도움이 되는 약제를 쓰는 추세로 흐르고 있다고 배철영 박사는 소개한다.

 

⑥ 항산화제를 활용한다.
남녀 모두 갱년기가 지나면 신체 세포에 해로운 ?프리라디컬?을 제거하는 항산화제를 필수적으로 복용하는 것 또한 적극적인 노화 방지법 중의 하나다.
그동안의 연구 결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대표적인 항산화제는 비타민 A, C, E, 그리고 베타카로틴 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성분들은 우리 몸의 산화를 없애주면서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배 박사의 주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항산화제들을 쓸 때는 주치의와 상의해서 개인의 건강상태와 질병, 노화의 정도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배 박사는 덧붙인다.
이렇듯 인간의 노화를 막는 방법은 날로 새로운 치료기법이 등장하면서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그것은 특히 오래 오래 살고자 하는 인간의 꿈뿐만 아니라 죽는 날까지 30~40대의 기력과 정력으로 건강하고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인간의 또다른 꿈의 실현까지 예고하고 있어 자못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문의: (02) 567-3878)

 

내 몸의 노화를 막는
생활 속의 한방요법

도움말/ 동서한방병원 박상동 병원장

 

우리 몸의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한의학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한의학에서도 일찍부터 이 문제에 천착하여 폭넓은 이론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축적해놓은 상태다.
동서한방병원 박상동 병원장에 의하면 ?한방에서는 노화를 자연적인 현상으로 보아 자연을 잘 이용하고 이에 순응하며, 섭생을 잘 한다면 능히 노화를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소개한다.
즉 ?음양의 조화와 평형을 우선시 하는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자연현상에 거슬림이 없는 순응과 조화를 가장 중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따라서 노화 자체도 "하나의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고에서 받아들일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양생이나 수련 등으로도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관점을 견지하고 있어 일반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길을 터놓았다 할 것이다.

 

☞박상동 병원장이 소개하는
노화를 예방하는 음식요법 3가지

▶ 우유 1되에 쌀을 부수어 조금 넣고 죽을 푹 쑤어서 늘 먹으면 빨리 늙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검정 참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뿐해지고 늙지 않으며 오래 산다.
▶ 새빨갛게 익은 구기자로 술을 담가 먹거나, 구기자의 연한 잎으로 국이나 나물을 무쳐 먹으면 추위와 더위를 잘 견딜 수 있고 잘 늙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이러한 음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면서 또 하나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뇌의 노화를 막는 것이라고 박상동 병원장은 강조한다.
뇌의 노화를 막는 방법 가운데 일반인들이 비교적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은 지압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요령을 박상동 병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뇌의 노화를 막는 방법>
▶백회혈, 천주혈, 풍지혈을 꾹꾹 눌러준다.
백회혈은 머리 한가운데 선상에서 앞 머리카락이 난 경계로부터 5치 올라간 부위를 말한다. 이 혈자리는 뇌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뇌세포의 기능을 높이며 뇌신경의 협력작용을 조절해서 정신을 맑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주혈은 제 1목뼈와 제 2목뼈 사이에서 양 옆으로 각각 1.3치 되는 곳을 말한다.
풍지혈은 귀 뒤 도드라진 뼈의 뒤와 목덜미에 있는 굵은 근육과 목에 있는 긴 근육 사이에 생긴 우묵한 곳을 말하는 데 이 두 혈자리는 뇌수와 뇌막, 척수 등과 연관되어 있을 뿐 아니라 뇌신경들을 부활시키는 효능이 있다. 특히 여러 가지 뇌신경 장애 때 많이 쓰이는 뇌의 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혈자리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상의 세 군데 혈자리를 손가락 끝으로 10~15초씩 3번 정도 꾹꾹 눌러주면 뇌의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이때 누르기가 끝나면 목 부위를 두 손으로 가볍게 쓰다듬거나 비벼주기를 매일 잠자기 전에 습관적으로 행하면 뇌의 피로가 풀릴 뿐 아니라 잠도 잘 오고 기억력도 좋아진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언제나 젊음을 유지하는 최고의 비결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자신과 주변을 행복하게 가꾸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박상동 병원장의 최종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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