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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나는데 피임약 먹어두 될까여??

작성자일랑로즈|작성시간12.08.06|조회수103 목록 댓글 0

 

 

 

제가 어릴 때에는 얼굴에 여드름이 거의 나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20대 중반쯤 되면서 부터 얼굴에 여드름 투성이가 되버렸습니다


피부과도 다녀 봐도 별 효과 없고 ..

 

정말 붉긋붉긋한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물론 생리 중에는 더 많이 나죠.. 끙..

 

그런데 제 친구 중 하나가 여드름이 조금 나서 피임약을 복용 했다는데


여드름도 줄어 들고 얼굴 피부가 좋아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막상 섹스도 하지 않는데 피임약을 먹는다는게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생리 주기도 불규칙 하고 여드름도 많이 나다 보니 먹어볼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병원가서 상담하고 먹어야겠죠?답변 부탁 드려요!

 



-백옥 같이 곱고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은건 모든 여자들의 소망이기도 하지요~

과거에는 피임약의 복용으로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여드름이 악화 되기도 했는데~

요즘 나오는 피임약에는 피지 생성을 높이는 남성 호르몬을 억제 시켜 주어

여드름을 완화 시켜주는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 것도 있지만~

피임이 주목적이 아닌데 복용하는건 님에게 큰 도움은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꼭 약을 복용 하고자 하실 때는 의사의 지시나 처방을 따르시는게 좋은 방법 입니다~

그리고,그 친구분은 피임약 복용이 효과가 있어 여드름이 줄어들었을 수 있지만

 

님까지 친구처럼 똑같은 효과를 본다고 장담 할 순 없겠지요..

사람은 같은 인간이지만~

 

생김새가 다르듯이 타고난 체질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좋은 명약도 때로는 나에게 맞지 않으면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드름 발생 원인은 워낙 다양해서 아토피와 함께

완전히 뿌리 뽑기가 심히 어려운 피부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나이와 결혼과 관계 없이 언제나 나타날 수가 있고요~

체질상의 문제나 식습관,수면 부족,호르몬 불균형,스트레스,피로,까스가 많은 경우,

장기 약화나 체내의 탁한 열이나 독소로도 얼마든지 생길 수가 있답니다~

양방 치료 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한방 치료를 권해 드리고 싶네요~

저도 피부가 극도로 약하고 예민해 여드름이 많이 났었고

(지금도 스킨 하나 맘대로 쓸 수 없지만 여드름도 많이 없어지고 개선 됬어요)

그래서 저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무공해 천연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쓰고 있답니다.

```피부가 많이 안좋으신 분들이 양방 치료를 하셨다가 중단하고

자연적인 한방 치료로 꾸준히 노력 하셔서 좋아지시는 사례가 있답니다~

예로 부터 고운 피부를 갖기 위해 노력한 여성들을 보면

타고난 경우에도 타고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애를 많이 썼고

타고나지 못했을 경우에는 끊임없는 자기 관리와 부지런한 손을 통한 것이었습니다~

미의 대명사인 황진이나 크레오파트라,양귀비,서태후 등등도 건강과 고운 피부를 위해

적당한 운동이나 자연 식이요법,천연 미용제와 자연 팩들을 자주 애용해 자기 몸에 늘 관심을 쏟고

남들보다 부지런히 연구하고 관리해 최고의 여성들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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