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사탕의 배신

작성자크러스트|작성시간13.10.25|조회수65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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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사탕의 배신


비타민 사탕의 배신은 비타민이 배신한것이 아니라 사람이 배신 시킨 것으로 드러 났다.


담배피운 후 비타민 사탕하나 먹으면서 폐와 간에게 위로하던 아저씨가 생각 난다. 그리 내입가엔 쓴웃음이 남았다. 

"도대체 뭐야! 그럼 담배로 폐와 간이 나빠지고 비타민 사탕으로 위염과 당뇨까지..."

그 뿐인가  '양처'는 포기하고 '현모'를 꿈꾸며 어린 아이에게 비타민 챙겨 먹어야지 하면서 입안에 쏫 넣어 주던 자신의 손이 소아 당뇨와 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이었다니...


시중의 '비타민 함유 추잉 캐디류를 검사 해보았더니 비타민이 아주 조금 또는 아에 없는 것들이 많았다고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이 먹어도 몸에 좋다고 인식되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 많은 량이 판매된 것들도 상당 있었다.


세계 보건기구의 당류 권장 섭취량은 하루 50g 정도로 사탕 50개를 먹었을 때 양으로 아이들의 간식으로 이쯤 먹인다면  [유준현/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정서 불안을 초래할 수 있고, 체중이 올라가면서 비만과의 연결되고, 성인병에 위험을 늘릴 수 있는.]고한다.


특히 체중이 적은 어린이들은 당류를 조금만 많이 먹어도 영양소 균형이 깨질 수 있다고 의사들은 경고한다. 

시판중인 비타민C 사탕 중 일부는 성분표기와 달리 비타민이 전혀 없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분 80%가 당류로 조사돼 비타민C가 아닌 당을 과다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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