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와 케톤산증

작성자크러스트|작성시간14.07.14|조회수164 목록 댓글 0



임신성 당뇨와 케톤산증


케톤산증은 케톤이 장시간에 걸쳐 혈액에 쌓여 생기는 질병이다. 케톤은 체내 에너지원으로 쓰일 탄수화물이 부족해 지방을 쓰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산성 물질이다. 한 두 번 끼니를 걸러 생긴 소량의 케톤은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돼 큰 문제가 없지만,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이나 장기간 단식으로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케톤이 혈액에 쌓인다. 혈액이 산성화되면 몸의 균형이 깨져 구토·실신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


문제는 임신 중 이 증상이 나타나거나 빈번 할 경우 기형아 유발 물질의 발생 위험이 높아 진다는 것이다. 특히 당뇨증상을 가진 임산부에 있어 위험률이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임신 기간 태아에게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 정상적인 임산부라도 혈당의 불안정성이 생길 확률이 매우크기 때문이다. 임신기간중 이로 인해 당뇨증상과 같은 현상이 생기는 것을 '임신성당뇨'라고 한다.


임신성당뇨병 환자는 취침 전 간단한 야식을 챙겨 먹는 것이 오히려 산모와 태아에게 좋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탄수화물 부족으로 케톤산증이 생길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임신부에게 케톤산증이 생기면 케톤 부작용으로 인한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는 물질의 량이 많아져 위험을 높이게 되기 때문이다. 


임신성당뇨병 환자에게 생긴 케톤은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케톤이 태반을 통과하면 태아의 신경계통을 손상시켜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유산될 수도 있다. 임신성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을 위해 탄수화물을 일반 사람들보다 적게 섭취하므로 케톤이 생기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성당뇨병 환자의 경우 간식을 먹는 게 태아와 산모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된다.

간혹 임신 비만을 걱정하여 탄수회물의 량을 조절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위험을 증가 시키는 행위 인만큼 주의 하면서 ㅣ섭취 해야 한다. 

침 전 간식은 위에 부담을 주므로 가볍게 하자. 탄수화물 함량이 많은 음식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므로 부담 스럽다면 저지방 우유 1잔이나 떠먹는 요구르트 1개 정도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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