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인의 늦은 공부의 의미를 생각해 보다.

작성자크러스트|작성시간14.09.18|조회수154 목록 댓글 0


피부미용인의 늦은 공부의 의미를 생각해 보다



지적 채험은 우리를 젊고 건강하게 해준다. 특히, 뇌과학에서는 이를 '아하 채험'이라고 한다. 뇌가 활성되고 지적 자극을 

통해서 건강해 진다는 것이다.


노년 또는 학창 시절을 지나서 암기를 하게 되면 해마의 신경이 활성 된다. 즉, 기억력과 저장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치매' 같은 병의 원인인 아세칠콜린이나 도파민의 분비를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서두 부터 장황하게 열거하는 이유가 있다. 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3세다. 노동력을 완전히 상실하는 시기가 

죽음 2~3년 전이라고 한다. 현재 40대는 앞으로 100세 시대를 맞이한다. 어림 잡아도 앞으로 40세를 더 일해야만 

건강한 삶을 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말년의 건강은 사회생활의 적극적인 참여 정도로 규정 된다는 여러 보고를 

제외하고도 윤택한 정신 건강에 가장 좋은 공부는 할 만하다.


말년 3개월의 의료비가 건강할 때 10년의 비용이 든다는 통계가 있다. 이대로라면 상상초월하는 예비자금이 말년건강

유지에 필요하다는 예기다.  그런반면 말련까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삶도 윤택하지만 

고통 받는 시간이나 죽음에 대한 자세 다르다고 한다. 


노년의 공부로 어학 공부를 일반인들이 많이한다. 어학 공부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뇌의 영역을 활성시키는데 효과적

이라고 한다. 또 한편 학창시절에 늘 남겨두었던 아쉬운 영역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직업적

 학문의 깊이를 좀더 집중하는 것을 권한다. 


피부미용인들에게는 원론적인 공부가 그것에 해당 될 것이다. 나이들어하는 공부는 속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문장마다의 깊이가 생기고 이해력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많다. 나역시 새로운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문예원의 월 특강의 주제를 시즌너불하게 바꾸면 바꿀 수록 공부의 량이 늘어만 간다. 하지만, 치매의 속도를 늦추는 

특효약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일부로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노년의 공부는 또 다른 사회와 연결되는 통로이다. 배워온 것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 더 지숙해지는 마음의 양식을 

차곡히 채워가는 시간이즐겁다.  피부미용인의 늦은 공부는 삶의 활력을 준다. 더 많은 공통 직업인과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적 충만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다. 한발더 나가서 이를 공유하고 교류한다는 

것은 노년의 사회생활이 '남기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 행복하다. 


피부미용인의 이 행복을 가장 쉽게 만나는 곳이 문예원의 월특강이다. 월 특강에서는 피부문화와 교류가 있다. 

그리고 생업과 직접적인 수단이기도 하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된다면 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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