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자세

작성자크러스트|작성시간15.01.08|조회수222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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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자세


7억을 쥐고도 삶의 희망이 없다고 아내와 어린 두 자녀을 살해한 가장이 이사회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명문대학교의 석사 학위를가지고 있으며 외국계 회사에서 재무팀에서 일했고 외국계 IT회사에서 삼무를 지낸 사람으로 강남에 현재 11억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 같은 명문학교 출신의 아내와 결혼해 엘리트 코오스를 밝고 있던 사람이었다. 


그가 불과 2년 만에 극단적인 가족 살인을 저지른 것이다. 그는 2012년 12월 직장을 그만두고 은행에서 5억원을 주택담보로 빌린 후  1년녀간 취업 활동에 실패한 후 1년간 아무도 몰래 고시원에서 주식 투자를 했다. 5억 대출 중 생활비와 주식투자로 3억7000만원을 잃고 1억3000만원은 가지고 있었다. 주택이 11억원이므로 7억원이란 재산이 수중에 있었다. 


순탄한 성장과정과 잘나가던 사회 생활 중에 경험한 실직과 투자 실패는 늘 엘리트 대우를 받던 그에게 견디기 힘든 시간이 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와 같은 처지의 가장이 최악의 선택을 하지 않는다. 주변인들은 그의 성격을 FM(교범) 같은 사람이었다고한다. 이런 사람들은 책임감이 강하고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강박적 성격을 갖을 수 있다. 또 그는 장기간 외톨이 처럼 홀로 주식 투자에 몰두했다. 그의 부모는 그가 빛이 있는지 몰랐고 스승은 그가 실직했다는 애기를 듣지 못했다고 했다.


정신의학자들은 그의 행동의 원인을 강박적 성격과 우울증이 근본 원이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생활고 때문에 가족 동반 자살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그전의 사회적 병리 현상과는 다르다. 적어도 그들은 가족 내에서 힘든 상황을 공유했고 함께 노력한 흔적을 남겼다. 하지만, 이 경우 가족에게 어려움에 처한 것을 알리지 않았다. 그 가족에게 자신의 실직을 알리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직장에 다니는 것 처럼 매일 고시원으로 출근했고 저녁 7~9시에 퇴근했다. 왜 그랬을까?


우리 사회는 이 불행의 사건을 통해 충격을 받았다. 이 사간으로부터 무엇을 치유 받아야 하는가. 나는 처음 이 보도를 접하며 세가지 충격에 빠졌다. 첫번째 충격은 가족과의 소통이 없었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7억이라는 재산이 남아 있었다는 것이며 세번째는 아내와 두 자녀를 살해 했다는 충격이었다.


인생은 수많은 실폐의 잔재 위에 세워지는 건축물과 같다. 오늘 내가 오른 계단의 한칸 조차 그냥 세워진것이 아니다. 수많은 땀과 눈물이 존재 했고 그 속에서 갈등하고 괴로움으로 몸부림쳤던 숱한 순간들이 만든 것이다. 한칸의 계단을 두고 뭐그리 요란 스럽냐고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 부익부 구조로 돌아가는 자본주의 시대에서 생존이란 본성이 그런 것이라고 해두자. 원래 없는 사람은 한톨의 가진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 하고 싶고 그 성취에 더 큰 의미를 두는 것이니까 그냥 내버려 둬라. 


하지만, 중산층의 부모 밑에서 자양분을 얻고 좋은 대학에 엘리트 코오스를 밟았던 이에겐 다른 시각으로 세상이 보였을 것이다. 그는 고시원에서 조차 누구와도 교류하지 않았다. 공동 취사장에서 라면을 끓여 빈방에서 홀로 먹었다.  


한국피부문화예술원에서 문화와 교류가 있는 만남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마그마 활동을 통해 나홀로 샵 경영자간의 크러스트를 만드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한국사회는 압축성장을 통해 자본주의 논리가 가장 실란하게 드러난 곳이다. 약육강식의 동물의 세계 처럼 자본의 우위의 사람은 살아 남고 패한 자는 영원히 사라지는 구조로는 이와 같은 사회 병리현상의 재현을 예방할 방안이 없을 것이다. 


누구라도 패자부활의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 져야 한다. 아니 더많이 실패한 이에겐 그에 맞게 더 세밀한 배려가 주어 져야한다. 우리가 직업을 갖기 위해 사회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불안과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고 안정과 안전을 바탕으로 행복해 지기 위해 사회가 필요한 것이라고 인식해야 한다. 그래야 이 사회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서로 헌신할 이유와 분명한 목적을 깨닭게 된다. 사회가 내게 해 주는 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 누구나 외톨이가 되고 자의에 의한 행동을 하게 될 것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자세는 그가 살아온 내적 자양분을 토대로 발현 된다. 우리의 의식 속에 더 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그를 통해 실패에 대한 극복 방법과 두려움 없이 다시 도전하려는 의욕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것은 스스로 홀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동료가 필요하고 조력자가 앞에 있어 이끌어 주어야 한다.  이 사회에 진정한 스승은 어디에 있는가. 집에서는 가장이고 부모다. 그에게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이고 스승이었어야 한다. 그도 일을 저지를기 전에 대학교 스승을 찾아 갔었다. 


요즘 한국피부산업이 좌초 위기에 빠져 있다. 그러면서도 이 업계에 문을 두두리고 다시 도전하는 분들이 많다. 폐업 하위 6위의 업종인데도 불구하고 이 업계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으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히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방증이다. 현업에 종사하는 현재의 피부관리사들도 이 일을 두고 두고 가슴에 세겨보자. 


두려움은 강력한 꿈과 희망이 있어야 한다. 미래를 비전과 달성 가능한 목표에 두고 나를 이해하고 나의 고민을 상담할 동기가 있고 가족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 피부미용인은 대게 여자이며 어머니다. 삶의 주체이며 현실적인 삶의 방주다. 거친 풍파로 부터 아이를 보살피고 거친 물결 앞에서도 넘어지지 않는 넓고 큰 도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년초 안탑가운 사건을 통해 더 큰 치유점을 발견하기 바란다. 우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는 피부문화예술인이다. 서로 가격경쟁으로 어려움을 전가하기 보다 각 샵마다 차별화와 자신만이 제공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언제나 희망과 긍적적인 자세로 삶을 사랑하자. 실패해도 다시 부활할 수 있고 샵이 망해도 다시 시작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을 잃지 말길 진심으로 바란다. 


출처:  한국피부문화예술원과 ES정보지 1월8일 작성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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