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론지상강좌---한국의 아웃도어 열풍과 피부관리

작성자크러스트|작성시간13.03.20|조회수149 목록 댓글 0

한국의 아웃도어 열풍과 피부관리경영이론지상강좌--한국피부문화예술원: http://cafe.daum.net/crestcell


나이 안 따지고, 날씨 안 가리고, 불황에도 안 꺾여… 한국 아웃도어 열풍 '3大 미스터리'
[7년째 고속성장 이유는]
20~30대로 소비층 확산… 평상복으로 입는 사람도 늘어
춥다고 사고, 날 좋다고 사고… 골프웨어·캐주얼 시장 잠식
브랜드 50여개… 외국본사, 못 믿겠다며 직접 와 확인도


2010년 봄이었다. 독일 아웃도어 '잭울프스킨(Jack Wolfskin)' 수입사 영업 담당자인 모 부장은 독일 본사에 "(한국 시장은) 매년 20% 이상씩 성장하니 그만큼 물량을 더 달라"고 요청했다. 본사에서는 "못 믿겠다"며 거절했다. 팔리지도 않을 물량을 시장에 풀면 브랜드 이미지만 나빠진다는 이유였다. 

그들을 아무런 설명 없이 서울 청계산으로 데려갔고, 그들은 한국 등산객들의 모습을 보고 두말없이 물량 증대 요청을 수락했다.


한국 아웃도어 시장은 세계 각국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에 '미스터리 시장'이다. 국내 시장 규모(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2006년 1조2000억원에서 작년 5조8000억원으로 늘었다. 6년 동안 4.8배로 급증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런 성장세를 보이는 곳은 없다.

한국은 아웃도어의 천국

아웃도어 시장 폭증세가 7년 이상 유지되는 것은 해당 업계에서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최근 2~3년간 "내년에는 꺾일 것"이라고 예상했다가 수정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내수 경기가 확연히 가라앉았는데도 아웃도어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올 1월과 2월 롯데백화점 전체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느는 데 그쳤지만 아웃도어는 21.3% 늘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나이 파괴

우선 소비자 연령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2000년대 중반엔 주 소비자층이 40~50대 이상이었지만 이제 20~30대까지로 확대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30대 이하 구매자 비중은 2010년 24%에서 2012년 36%로 늘었다.

아웃도어를 평상복으로 입는 문화도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몸에서 나오는 땀을 방출하고 비나 눈이 스며드는 것을 막는 투습방수 기능을 가진 재킷은 높은 산을 등산할 때나 필요한데 국내에서는 일상복으로 입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시장 파괴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아웃도어 시장은 골프 의류나 캐주얼을 잠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월과 2월 롯데백화점의 캐주얼과 골프웨어 매출은 각각 11%, 3.4% 감소했다.

이런 형편이나 보니 기존 의류업체들도 아웃도어로 눈길을 돌린다. 작년과 올해 국내에 새로 생기거나 수입되기 시작한 아웃도어 브랜드는 무려 20여개에 달한다. 제일모직은 빈폴 아웃도어를 내기 시작했고, 성인용 패션 의류를 주로 만들던 형지도 노스케이프와 와일드로버를 수입해 팔기 시작했다.

기후 파괴

또 다른 이유는 날씨다. 머렐을 파는 화승 김보형 이사는 "작년 하반기 들어 매출이 주춤했는데 강추위가 찾아오자 갑자기 판매가 급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3월 들어 주말 날씨가 계속 좋다 보니 전년 대비 매출이 30~40% 이상씩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소비자들은 혹한이면 혹한이어서, 날씨가 좋으면 좋아서 아웃도어를 구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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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피부미용 시장도 회당 5000원 까지 가격이 파괴 되었었지만 롱런하지 못했다. 메뉴 픽처링이 되지않고 남들이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을 가격으로 파괴만 했기에 그업체는 도산했고 휴유증으로 지금도 힘들어한다.


피부관리 역사도 30년이 넘었지만 나이 파괴의 진정한 툴은 보이지 않는다. 

단지 학생 일부 층에서 여드름 관리 정도만 한다. 그것도 통계를 놓고 보면 결혼 정년기의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따라서 나이 파괴는 아니다.


일찌기 봄, 가을이 제철 장사라고 할 정도로 시즌 경기를 많이 타고있는 피부미용이라 기후파괴도 못하고있다.


우리에게는 아웃도어에서 이룬 꿈의 매출 성장의 원천은 3무의 시장일 뿐인가?

이웃 샵의 이밴트 가격에 맞추어 경쟁적으로 가격을 낫출 줄은 알아도 자신만의 차별된 관리법과 특수 층에 대한 고객 확보엔 결과가 없다.


몇몇 관리사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 나보고 대신 고객 유치해달란다.

누가 누구 장사를 하는 것인지 답답 할 때가 있다.


물론 경영이 쉽지않다. 경기 침체가 어제오늘 이야기도 아니고 이젠 체력이 떨어졌다는 것도 알고있다.

하지만 어제나 내일이나 같은 하루를 보낼것이면 삶은 나아질 이유가 없다.


한국이 아웃도어 열풍이 불수록 대중은 여가 시간을 나들이와 타지에서 건강 관리에 투자할것이다.

우리 산업으로 돌아올 지갑문만 좁아질것 같아서 마음이 답답하다.


크러스트 회원들께서도 이글을 보시게 되면 좀더 분발해주길 바란다.

현재 샵을 지켜내는 용기 만으로도 박수를 아끼지 않지만 도퇘되는것이다. 

힘에 겹지만 우리 서로에게 용기를 주며 힘것 노력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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