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국 병 '결핵' 심상치 않은 한국 위생-피부관리사 주의

작성자크러스트|작성시간12.10.06|조회수87 목록 댓글 0

후진국 병 '결핵' 심상치 않은 한국 위생

-피부관리사 위생 주의-


후진국 병을 우리도 한때 심했던 병인데 현재 OECD 가입국 중 우리나라가 1위다”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33%가 결핵 보균자라고 하네요.                                 국내는 현재 인구의 30% 정도가 결핵 보균자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2005년 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있다고 합니다. 

위생산업인 피부미용 처럼 고객과 대면해야하는 상황 연출이 필수적이니 옳바른 대처와 주의 필요합니다.

요즘 원인은                                                                                                                          결핵은 폐에 발병하는 ‘폐결핵’이 가장 많다. 이외에 뇌, 림프절, 늑막, 간, 뼈 등 모든 부위에 발생할 수 있다. 결핵은 반드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된다. 결핵 환자가 주위에 없으면, 아무리 주위 환경이 불결해도 결핵에 걸리지 않는다. 국내 결핵 감염률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 이유는 주변 환경은 쾌적해졌지만 지금까지 축적된 결핵 환자가 많아, 결핵 보균자가 일반인과 접촉할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기간 결핵환자와 함께 생활하면 감염될 확률이 높다. 결핵 환자와 접촉 후 감염될 확률은 접촉 기간, 강도 등에 따라 다르다.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된 사람 가운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잘 발병한다. 대표적으로 에이즈·당뇨병 등 특정 질환자, 어린이·노인 등 특정 연령대, 저체중인 사람이 결핵에 잘 감염된다. 결핵 환자와 자주 접촉하는 의료인도 결핵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결핵은 독감·폐렴보다 잠복기간이 길다. 결핵균이 몸속에 들어가 수십 년 숨어 있다 발병하기도 한다. 이를 ‘잠복결핵감염’이라고 하는데, 결핵으로 발전하면 ‘활동성 결핵’이 된다.

증상은 
크게 호흡기 증상과 전신 증상으로 나뉜다. 
호흡기 증상 기침, 가래, 객혈(피가 섞인 가래를 기침과 함께 배출하는 증상) 등 일반 호흡기 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전신 증상 피로를 쉽게 느끼고 체중이 준다. 식은땀도 잘 난다. 결핵은 증상이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의심해 본다. 반면, 감기나 폐렴은 증상이 급성으로 진행된다. 수일 안에 기침·콧물·몸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감기를 먼저 의심하고, 고열과 누런 객담이 동반되면 폐렴을 의심한다. 이런 경우 병원에서 CT를 찍었는데 우연히 결핵이 발견될 수도 있다.

치료                                                                                                                                    항결핵치료제가 개발되어 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된다. 일부 환자는 표준 결핵약으로 낫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제내성결핵(수퍼결핵)은 독성이 강한 약제로 1년 6개월~2년간 치료한다. 심한 결핵이 폐 전체에 퍼져 있지 않고 한 곳에 머물러 있으면 폐를 절제하는 수술을 하고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객혈이 심할 때는 출혈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한다. 환자 임의대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불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치료의 큰 걸림돌이다. 처음 복용하는 결핵약은 아이나, 리팜핀, 에캄부톨, 피라지나마이드 등이며 하루 한 번 아침 식사 30분~1시간 전에 복용한다. 결핵 예방 백신은 BCG 백신이다. 젖소 우유를 통해 감염되는 우형(牛型)결핵균 독성을 약하게 만든 것인데, 결핵균에 감염되기 전 BCG 접종을 받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발병률이 5분의 1로 줄고 효과는 10년 이상 지속된다. 

피부관리시에 반드시 마스크 착용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떠다니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지, 수저를 따로 쓰는 것은 결핵 감염 예방과 상관없다. 결핵 환자가 말,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튀어나오는 작은 입자가 공기 중에 떠돌다 주위 사람이 숨쉴 때 들이마시면 감염된다. 그러므로 마스크나 환기 등이 중요하다.

고객의 호흡 상태를 유심히 관찰해서 2주이상 기침을 하는 분은 검진을 권유해 볼 것                                               결핵 환자가 약을 복용하면 균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전염성이 떨어진다. 기침, 재채기, 웃음 등이 나올 땐 입을 휴지로 가리고, 가래를 뱉은 후에는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재빨리 버린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밀폐된 공간은 피한다. 결핵 환자가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다 더 이상 기침이나 객혈을 하지 않으면 전염성이 거의 없는 것이다. 집 안을 자주 환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BCG의 결핵균 감염 예방효과는 적게는 2%, 많게는 90% 이상이다. 어른이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없지만 태어난 지 1개월 안에 BCG 접종을 맞은 아이는 속립성 결핵(결핵균이 피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님)이나 결핵성 뇌막염(뇌막에 생긴 결핵) 등 심각한 결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S 정보지 10월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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