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의 철학이 직원의 비전이 되는 샵

작성자크러스트|작성시간12.10.09|조회수118 목록 댓글 0



경영자의 철학이 직원의 비전이 되는 샵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항공 회장(교세라 창업자)은 
직원들에게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분명하게 말해주라고 한다. 

일본의 청소업체 다스킨의 CEO인 스즈키는 항상 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고 한다. 
"우리의 몸이 더럽혀질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깨끗해질 것이다. 우리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 
이전에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다." 

삼구INC는 백화점이나 병원 등에 청소와 경비 업무를 아웃소싱해 주는 업체로, 직원 존중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힌다. 이 회사는 자사에 속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호칭을 따로 정했다. 환경 미화를 담당하는 아주머니들을 '여사님'으로, 건물 
경비를 담당하는 분들을 '선생님'으로 부르기로 한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고충을 듣기도 한다. 나아가 아무 
회사에나 직원들을 파견하지 않는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건물 안에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쉼터가 제대로 마련돼 있는 곳에만 직원들을 파견하는 것. 이렇게 진심으로 직원들을 대우해 
주니 당연히 직원들은 존중받으며 일한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에도 진출해 있는 일본 식당 '테펜'의 실내 벽에는 종업원들이 직접 쓴 카드가 수십장 
붙어 있다. 여기에는 '최고의 요리사가 되겠다', '5년 뒤에 나만의 가게를 차리겠다' 등 
직원들의 다양한 꿈들이 적혀 있다. 테펜은 모든 종업원에게 CEO가 되겠다는 꿈을 심어주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 식당은 종업원들의 구체적인 꿈과 달성기간을 카드에 적어 손님들에게 
공개하게 한 것이다. 그렇게 한 결과, 직원들은 대중에게 공개된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하루 
더 의미를 갖고 최선을 다해 일하게 됐고, 이 식당에 가면 유독 활기찬 분위기와 웃음이 가득한 
종업원들을 만날 수 있다.


원장님 샵에 직원이 자주 이직합니까?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케어를 해야 할 상황에서도 나서지 않나요.
위의 회사들의 경영에서 배워야 할 건 없는지요?
피부미용 샵이 좀더 커지고 기업화 되기 위해서만 오너의 철학이 필요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홀로 경영하는 샵에서 조차 역활에 따라선 자신이 직원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장님의 컨디션에 따라서 샵의 표정도 달라지겠죠.

요사이 많이 힘들다고들 합니다. 이런 어려움이 조금 후에 개선 될 것 같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무거운 짐을 원장님 홀로 지고 가려하지 마시고 직원을 벗삼아 함께 해처나간다면
수입이 줄어도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ES정보지 10월호중에서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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