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품은 소망을 당신에게 전해 질 때 모두가 풍요로워집니다.
자신의 소망에만 관심을 두기보다 타인을 위해 더 많은 것을 원할 때
우리는 풍요로워집니다.
내가 상대를 향해 자꾸 뭔가를 달라고 하는 마음을 가지면
상대 역시 똑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며 이용당했다고 느끼면서 균형을 잃습니다.
그러나 내 것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를 물으면
나의 주위에서도 '내 것을 어떻게 나누어 줄 수 있을까?' 라고 화답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어리석게 느껴질 것입니다.
자신보다 앞서가는 사람을 경계하고,
할 수 있다면 남이 가져가기 전에
먼저 손에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교육 속에서 성장했다면, 특히 더 그러할 것입니다.
꼭 내 소유물이나 돈을 내주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에 관한 것이며,
그 다음에는 행동을 통해서 베푸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우리가 <풍요>와 연결되는 '길'입니다.
제가 장담하건대, 나눔의 존재로 바뀌고 나면
가족을 위해 주위 사람을 위해 사회를 위해 더 많은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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