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는 맛, 코로 느끼는 맛

작성자kaeexpo|작성시간12.02.15|조회수24 목록 댓글 0

눈으로 보는 맛,  코로 느끼는 맛

독수리는 시간의 여행자다. 적은 인돌은 꽃밭에 서있는 느낌을 준다.

시각이 주는 정보는 뇌로 인식하는 지금 사물과는 매우 다르다.

부라운관 TV를 켰을때 한참 나오는 노이즈와 같은 파장들이다.

 

우선 눈엔 두가지의 신경다발이있다.

색을 인식시키는 원추세포로 녹색, 청색, 적색의 3원색을 인식한다.

그리고 명암과 형태를 인식하는  간상세포이다.

우리 눈은 매우 가늘고 작지만 섬세한 파장의 진동을 감지할 정도로 예민하다.

 

벌은 파장이 매우 짧은 자외선도 볼수있다.

또 독수리는 시간의 여행자다.

지난 시간에 찍힌 발자국에서 지금 찍힌 발자국의

명암을 구분하여 얼마 전에 동물이 지나 갓는지 알아 낼 수 있다.

이는 찍힌 발자국에 자외선이 반사되는 것을 간파하는 눈이 있어서이다.

 

눈은 이처럼 놀라운 차이를 보여준다.

하지만 원리와 메커니즘 만큼은 동일하다.

각막-눈동자-수정체-유리체-망막-영상

그런 눈도 홍채 만큼은 각자 다르다 지문 처럼

백인은 멜라닌 세포가 적어 푸른 눈을 갖고있다.

이걸 제외하고 눈의 홍채 색과 우리의 머리색은 거의 일치 한다.

 

그런데 왜?  먹는 음식엔 파란 색이 없을까?

파란 하늘색사과,  제주도에 영큰 파란 귤,,,,,

과일은 그렇다 하고 파란 초콜릿, 파란색 아이스 크림, 파란 햄버그,,,,

오희려 상상 할 수록 식욕이 감퇘한다.

피부관리 숍에도 파란색을 많이 사용하면 좋지 않을것 같다.

오희려 창백하고 이지적이라 온화하고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방해가 될것이다.

남량 특집의 을쓰년스런 고가나 패가를 연상시킬 것 같지 않은가.

 

그 원인은 보라색에서 온다.

보통 부패한 음식의 색이 보라색이고 푸른색은 보라색에서 연상이된다.

파장 역시 파란색은 시원하다는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식욕을 감퇘시킨다.

과일은 동물에게 제 살을 내어 줌로써 자손을 멀리 번식 시킬 기회를 얻게 된다.

식욕을 자극하는 색이 필요하다.

붉은색, 주황색, 그리고 노란계열이 안성 맞춤인 것이다.

시각적으로도 집시성이 가장 좋은 색이라 멀리서도 쉽게 보여 동물들이 발견하기 좋다.

말 못하는 식물도 생각은 하고 산다는 뜻이다.

 

또, 여기엔 향기가 필요하다.

좋은 향기, 식욕을 당기는 달콤한 향기가 필요하다.

사람은 1만 종이나 되는 냄새를 인식 할 수 있다.

200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린다 버크는 한가지 수용체로 부터

작은 변화를 잃어 내는 것을 증명했다.

그의 연구에서 보면 적은 인돌은 꽃밭에 서있는 느낌을 줬다.

그러나 더많은 인돌을 뿌렸더니 시궁창 냄새로 판단했다.

같은 인돌의 량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인식을 한것이다.

과연 우리의 뇌는 지성적 인지 의심이든다.

또 작은 화학 변화에도 와전히 다른 결과가나왔다.

오랜지의 상콤하고 달콤한 향을 시트로계라고 한다.

아로마 테라피에서 매우 중요한 계열이다. 평안함과 상처 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는 향이다.

화학적으론 옥탄올이다. 이 옥탄올에 산소가 하나 더 붙으면 옥탄산이 되는데

우리가 너무나 잘아는 발 고린내인것이다.

과연 우리의 뇌는 지성적 인지 또 다시 의심 해본다.

 

오늘 이글을 잃는 크러스트 카페 가족 여러분 주위의 색과 향기의 근원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피부미용 숍에서 달콤하고 식욕을 증가 시키는 색들도 잘 활용해 보세요.

고객의 머리 속에 편안하고 온화하며 따뜻한 피부미용 숍의 인상을 소리없이 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2년 2월 15일 ES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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